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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로 가는 화학교실

상위 5%로 가는 화학교실

신학수 (지은이), 이복영 (지은이), 백승용 (지은이), 구자옥 (지은이), 김창호 (지은이), 김용완 (지은이), 김승국 (지은이), 김명호 (그림)

스콜라·2008-09-19

  • 자연과학
  • KDC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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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의 생활 모든 것이 화학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밥상에 올라온 맛있는 음식들과 그 음식을 담아둔 그릇들, 세수하고 이를 닦는데 이용하는 비누와 치약, 공부할 때 사용하는 연필과 지우개, 공책 등등. 우리가 매일같이 먹고, 마시며,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화학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사실 화학 없이는 인간 자체도 존재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몸은 수많은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복잡한 실험실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호흡과 음식물의 섭취와 소화, 심지어 머리에서 일어나는 생각조차도 화학 반응이 관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화학을 연구해 왔습니다. 과학은 처음 배울 때는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거나 생활 속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부터 배우기 때문에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지지만, 점차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론적인 것들이 많아지고 내용도 복잡해져서 학생들을 괴롭히는 과목으로 변해 버립니다. 만일 여러분에게 “대부분의 연필이 육각기둥 모양을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을 할까요? “잡기 쉬우니까? 잘 굴러가지 않게 하려고? 멋있으니까?” 이와 같은 생각을 했다면, 다음 질문에는 어떻게 대답을 하겠습니까? “왜 잡기 쉽고, 잘 굴러가지 않으며, 왜 멋있을까요?” 누구나 경험을 통해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 원리를 설명하려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금세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과학은 어떤 물건을 만들어 내거나 어떤 현상을 이해하는데 그 기본 원리를 밝혀 주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이며 유용한 학문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 부단한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학문이기도 합니다. 화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 알록달록 색이 변하는 용액, 질병을 치료해 주는 약, 이 모든 것이 신기하지만 그 원리를 모두 이해하려면 많은 화학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또 그 지식 자체도 상당히 어려워서 공부하는 사람을 아주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책은 화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화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내용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보자는 생각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우선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교과에 맞추어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가능한 한 친근한 소재를 중심으로 여기에 포함된 화학적 원리를 함께 다루되, 화학을 좀 더 깊게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고등학교 화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어지는 내용까지 일부 포함했습니다. 나아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화학 분야의 첨단 제품들과 첨단 화학 이론들까지 소개함으로써 화학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 화학사는 인간이 처음 불을 이용한 것부터 현재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화학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화학의 역사를 짚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표집필 이복영(서울과학고 화학과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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