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수학은 무한 상상입니다. 수학으로 세상을 봅니다. “선생님, 질문 있어요!” “어떤 수에 0을 곱해도 되는데, 0으로 나누면 왜 안 되나요?” “A4종이는 왜 암호처럼 영어 알파벳과 숫자가 붙어 있나요?” 왁자지껄, 우당탕탕 활기차고 모든 것이 궁금한 초등학생 여러분을 위해 여섯 분의 선생님이 나섰어요. 그 동안 궁금했던 여러분의 수학 질문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어요. 여러분은 ‘수학’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수학을 복잡한 식이나 도형으로 가득 찬 문제로 떠올리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수학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늘 친구처럼 가까이 있어요. 여러분은 수학 탐정이 되어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을 발견할 수도 있고, 조용한 의자에 앉아 상상의 수학 나라로 여행을 떠날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그곳에는 늘 수학이 있어요. 우리가 수학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도 수학자의 눈으로 보면 아주 아름답고 신비로운 수학이 될 수 있어요. 이 책은 수학에 호기심이 많은 여러분을 위해 쓰였어요. 평소 궁금했던 수학 질문을 하나씩 읽고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수학과 친구가 되고,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수학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될 거예요. 초등학생 중 몇몇은 오로지 수학 문제집을 통해 수학을 만난 경우가 있어요. 이런 친구들은 수학에 대한 상상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어요. 생활 곳곳에 수학이 있는 찾아내려면 수학 책 읽기를 통해 수학에 대한 이해력과 상상력을 키워 나가야 해요. 그러면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질문이 더 늘어나게 되겠지요 . 선생님은‘수학은 노래나 시처럼 자유롭습니다.’ 이 말을 참 좋아해요. 작곡가가 노래를 만들 때 기본적인 형식은 지키지만 그 규칙 속에서 무한한 자유를 누려요. 또 시인이 시를 지을 때에도 자신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하지요. 수학도 마찬가지예요. 수학책이나 익힘책에 있는 수학문제는 수학의 아주 작은 부분이에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수학을 통해 작곡가나 시인이 그랬던 것처럼 자유롭게 상상하는 것이에요. 생활 속에 수학이 있고, 과학 속에 수학이 있고, 예술 속에 수학이 있어요. 수학은 자유로운 상상을 위한 훌륭한 도구이지요. 101가지 초등수학질문사전은 바로 수학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여러분을 위해 쓰인 책이에요. 이 책에는 읽는 순서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첫 장부터 한장씩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목차를 보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따로 모아서 읽어도 좋아요. 여러분이 궁금했던 수학 질문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수학과 친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나면 101가지 수학 질문으로 해결하지 못한 새로운 질문들이 계속해서 더 떠오르게 될 거예요. 그러면 거기서 멈추지 말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세요. 이렇게 새로운 질문을 떠올리고 그 질문에 하나씩 답을 찾아나가다 보면 수학이 즐거워질 거예요 . 2015년 3월 김남준, 김혜임, 김잔디, 이재영, 정연숙, 최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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