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인의 말여태껏 일에 얽매여 자신을 돌아볼겨를도 없이 바쁘게 살아왔다.60 고개를 넘어서서 문득 돌아보니내가 걸어온 길은흰 도화지 같이 삭막하기 이를 데 없다.이 허망한 삶을 늦게나마 깨닫고삶의 여백을 무엇인가 채워 보고 싶어바쁜 일과 중에도 틈틈이 독백처럼 적어둔 것을 한데 모아염치를 무릅쓰고 엮어 본다.시집이라기엔 너무 과분하고 감회나 푸념에 지나지 않지만나로서는 큰일이 아닐 수 없다.나만 믿고 험한 길을 걸어온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 친지들과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2021년 6월 신 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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