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머리말 필자는 인생에서나 사회에서나 큰 성취를 이뤄낸 사람이 아니다. 그냥 평범한 소시민에 불과하다. 이런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거론하는 책을 냈다면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을 줄 안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축구선수로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었지만 선수들을 관리하는 지도자로서는 성공했다. 그는 2002년도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4강의 반열에 올려놓았을 때 선수들을 잘 지도해서 그런 업적을 이룬 것이지 자신이 직접 그라운드를 뛰어서 이룬 업적이 아니다. 필자는 이 사회의 약자로서 이 세상을 살면서 20대 초반부터 “어떻게 하면 성공된 인생을 살 수 있겠는가?” 하는 고민을 수없이 치열하게 하면서 긴긴날 번뇌와 갈등으로 잠 못 드는 밤이 많았다. 그렇게 수없는 갈등과 시행착오 끝에 나름대로 성공하는 인생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이렇게 출간을 하게 되었다. 비록 필자는 큰 성공을 하지 못했지만 다른 누군가를 성공의 길로 인도하는 데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인생에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 책이기 때문에 인생에 대해 나름대로 정의를 내려 보았는데 “인생이란 필요로 하고 알아야 하는 것은 많으나 그에 비해 시간과 정력은 한정되어 있어서 늘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정된 시간과 정력으로 한 가지 성공이 아닌 복잡다단한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화초 키우기와 같다고 볼 수 있다. 화초가 잘 피기 위해서는 토양과 좋은 흙과 좋은 햇빛과 알맞은 수분 알맞은 습도가 있어야 꽃이 건강하게 활짝 피듯 사람도 여러 가지 부분에서 최소한 과락(科落)은 면해야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이라고 하면 “한두 가지만 성공하면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한다. 특히 사회적 성공을 거론하고 그렇게 사회적 성공을 하면 그 사람 인생이 성공했다고 말을 하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편안한 가정, 튼실한 건강을 비롯해서 많은 부분에서 다 정상적이고 원만할 때,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안정되었을 때 비로소 정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고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을 생각해 볼 때 어떤 건강한 사람이 손가락 끝에 티눈이 하나 생기면 손가락 하나만 고통 받는 것이 아니라 온몸이 다 고통을 받기에 괴롭다. 그렇기 때문에 그 티눈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그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즉 인생에서 2% 부족한 절름발이 성공이 아닌 진정한 성공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부분에서 정상적이고 원만해야지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혹자는 “이 책대로 하려면 너무 힘들고 슈퍼맨이 되라는 얘기 같다”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가만히 살펴보면 무언가를 죽도록 힘들여 노력해서 얻거나 바꾸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생각과 습관과 태도만 약간 개선하면 되는 것이므로 그리 어렵지 않다. 물론 힘든 부분도 있다. 그러나 따져보면 사업의 성공도 아니고 한 분야에서 학문의 성공도 아니고 인생에서 성공을 하려는 것인데 이 정도 노력을 안 하고 되겠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우선 제대로 된 방향 설정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사회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고 열정을 가져라” 그런데 과연 끈기와 노력과 열정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가? 그렇진 않다고 본다. 사람은 성공하려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데 그 이전에 어느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할지 방향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효과적인 방법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끈기를 가지고 노력해도 성공하긴 어렵다고 본다. 공산주의는 공산주의 자체의 불합리성과 모순에 의해 스스로 붕괴했다. 따라서 사람도 비합리적인 방식과 잘못된 방향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상태에서 제 아무리 노력해봤자 결국은 발전이 더디거나 실패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나는 성공을 하기 위한 또한 실패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효율적인 방법과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올바른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무소의 뿔처럼 앞만 보고 달릴 것이 아니라 가끔씩은 옆도 보고 뒤로 돌아보면서 달려야 후회가 없다. 또한 고생은 하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면서 고생하고 깨닫고 발전시켜야 한다. 그리고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했는데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는 단·중·장기 목표를 정해놓고 매일매일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하루일과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매일 조금씩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갈라놓듯이 어느 순간엔 성공에 점점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렇게 조금씩 차근차근 인생의 성공을 준비한 사람은 한 번의 실패나 실수로 추락한다 할지라도 저력이라는 것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얼마든지 재기하고 일어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온갖 좋은 영양제와 보약과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또 열심히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한 사람은 다치거나 어떤 질병에 걸려도 며칠만 푹 쉬고 나면 이내 예전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아니기에 인생의 전투에서 승리하기보단 인생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독자 여러분이 되길 소망한다. 또 인생을 환경과 시간에 이끌려 흘러가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본인이 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2013년 10월 화창한 가을날 서동민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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