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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취업 가이드

고졸취업 가이드

김달용 외 6인

(도서출판)생각나눔·2013-05-31

  • 사회과학
  • KDC 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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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서문 날이 갈수록 청년실업이 악화되고 있다.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지 않고 무조건 대학만 가고 보자는 세태가 오늘날의 청년실업을 키우지 않았나 생각한다. 물론, 세계경제 환경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도 이유일 수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자신의 꿈과 비전이 없는 상태에서 선택한 진로이다 보니 사회에 진출할 때 가혹한 현실에 부딪히면서 우왕좌왕하는 데 있지 않나 한다. 그러므로 초·중·고등학교 때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과 진학을 결정하여, 자신이 잘하고 재미있어하는 일을 찾는 게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 현재 대졸자의 취업 문이 좁아지는 현실에서도 고졸 취업률은 상승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은 약 80%에 달하였다. 그러나 기술발달과 컴퓨터의 급속한 보급으로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이는 학생들의 진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보다는 진학으로 급선회하면서 2000년대 중반에는 오히려 진학률이 70% 이상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의 고학력 인플레가 본격화하면서 청년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기에 이르렀다. 최근 정부는 기업들에 고졸자 취업을 권장하고 있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적극 고졸자 채용규모를 늘리고 있다. 또한, 교육청에서도 특성화고에 대하여 당근과 채찍을 사용하여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많은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여 업무에 만족하고 있다. 또한, 기업 내에서 대학교육을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등, 선 취업, 후 진학이라는 제도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임금에서도 대졸자와의 차이를 줄이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 고졸 출신들이 대기업에서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현상이다. 특히 LG전자에서는 고졸 출신 사장이 배출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우리 사회는 오랜 학력차별에 기인한 임금 격차 때문에 지금까지 대학 가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지만, 이는 엄청난 개인적·사회적 낭비를 발생하게 한다. 현재 대학의 실상은 어떤가? 대학에서 스펙 때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서 실력을 쌓아 나오지만, 정작 취업이 되지 않아 가슴앓이하는 학생은 얼마나 많은가? 최근 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대졸자들이 늘면서 졸업 후 대학교육에 투자한 비용조차 회수하지 못하는 고학력자들이 18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현재 시중에는 대학생을 위한 취업지침서는 많이 나와 있지만 정작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알맞은 취업지침서는 전무한 실정이다. 그래서 특성화고 전·현직 취업담당교사들이 머리를 모아 특성화고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을 바르게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했다. 고민의 결과 그동안 학교와 기업의 취업현장에서 일하며 쌓아온 노하우에 새로운 취재와 자료를 더해 한 권의 책으로 내면,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뜻을 모았다. 짧지 않은 기간 이를 위해 노력을 다했던 집필진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이제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우리의 바람처럼 이 책이 진로나 취업 때문에 고민하는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책이 되고, 반드시 읽어야 할 바이블이 되어 성공취업 / 성공인생이 되길 바란다. 자신의 미래를 미리 결정하고 알맞은 정보를 빨리 취득하는 것은 자신의 꿈을 남보다 먼저 성취할 수 있게 한다. 지금도 학교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성실히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마음을 모아 성원을 보내며, 그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집필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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