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한민국 수험사전》은 대한민국 수험생이라면 할 만한, 했을 만한 100여 가지 고민과 질문을 모은 책입니다. ‘이 공부법이 나한테 맞는 걸까?’ ‘내가 지금 괜한 삽질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며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더구나 입시 사이트에 돌아다니는 ‘카더라 정보’, 넘쳐나는 ooo식 공부법 속에서 수험생은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가지기 쉽습니다. “~하더라”, “~해야 한다”와 같이 수험생을 혼란에 빠뜨리는 속설이 되어 돌아다닙니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성적이다?” “독서를 많이 하면 국어 지문을 잘 푼다?” 특별 전형에서 교외 스펙이 중요하다?” 와 같은 속설은 중학교를 다니면서, 혹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모두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속설입니다. “수험 생활과 관련된 전반적인 ‘속설’을 타파하자!” 책을 쓰는 내내 이 한 문장만을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속설을 타파하고 정답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책을 쓰며 얻은 깨달음 중 하나는 바로 ‘입시에서 정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분명 똑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입학한 친구이더라도, 공부 방법과 생활 습관은 서로 달랐습니다. 우리는 멋지게 길을 닦아 “이 길이 정답이다!”라고 외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대신 입시라는 길에 중간 중간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모으고, 정리해서 앞서 간 사람의 발자취를 남겨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험생이었던 우리가 했던 고민들, 질문들, 수험생인 우리의 동생이, 후배의 고민거리, 질문거리를 모았습니다. 각각에 대해 조언을 추가했습니다. 13명으로 구성된 작다면 작은 팀이지만, 고민에 대한 의견과 조언은 다양했습니다. 우리는 이렇듯 다양한 답변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각각의 고민에 대한 조언을 소제목으로 구분하여 모두 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시 전형, 정시 전형, 그리고 수험생활 및 입시 방향 이 3가지의 큰 주제로 질문을 배치하였습니다. 1장 수시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외 스펙, 면접, 논술에 관한 질문을 정리하였습니다. 2장 정시 전현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탐구, 사회 탐구 과목에 대한 공부 방법에 대한 질문을 모았습니다. 또한 재수 및 반수에 대한 고민도 다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장 수험생활 및 입시 방향에서는 가볍다면 가볍게 생각되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정말 크게 느껴지는, 사소해 보이지만 중요한 고민들을 모았습니다.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입시가 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교육신문 의 기사를 인용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최근에 진학서 중, 사례를 단순히 모은 상업적 책이 많습니다. 고민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단순히 일부 수험생의 성공담을 미화하여 당장 공부를 해야 하는 독자들이 기분 나빠하며 가져가는 책이 많습니다. 추상적인 자기 자랑이 아닌, 수험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담았습니다. 와 닿지 않고 개개인의 입시 성과를 무용담 식으로 담은 기존의 입시, 수험 관련 책에 실망한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저자 13명은 매년 쏟아져 나오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sky 합격생 1만3천명을 대표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타이틀을 내세우지 않고 고민과 질문에 집중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 자신의 질문과 고민거리에 따라 능동적으로 독서하기 바랍니다. 조언을 듣고 싶은 고민이 있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불만족스럽게 느껴진다면 마찬가지로 페이지를 통해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직한 사람보단 영리한 사람이 승리할 확률이 높은 입시 시장이 되었습니다. 노력과 더불어 경제력과 정보력의 영향이 커진 입시 시장이 되었습니다. “할 수 있다, 노력하면 된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막연한 말 대신 조금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담았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과 함께할 수험생 여러분의 앞날에 ‘합격’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팀원 개개인에게는 입시를 치르며 얻은 일련의 깨달음, 지혜, 노하우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이자, 사회적으로는 입시로 힘들어하는 많은 수험생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강력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이 출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혼자만의 목소리가 아닌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싶었고, 팀을 꾸렸습니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강서연, 김지섭, 김창권, 김효민, 문현석, 박성배, 박용준, 서은아, 송아리, 이성환, 정은영, 정지현 12명의 팀원 모두 고맙습니다. 팀원과 더불어 책을 쓰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아직 더 배워야 하고 많이 부족한 저희 팀과 함께 작업한 출판사 ㈜쌤앤파커스 관계자분들과 원고에 신문 기사를 인용하는 것을 허락해준 교육신문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책을 쓰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그 시간에 과외나 하지, 뭐 하러 하니?” “너가 쓴 책이 팔리기는 하겠어?” “대학생이 무슨” “너가 쓰려는 책은 너무 흔해.” 책을 쓴다고 한 뒤 가장 많이 들은 말들입니다. 앞서 말한 책을 쓰려고 마음먹은 우리의 개인적, 사회적 동기와 목표,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던 출판의 가치와 신념마저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그렇기에 더더욱 출판 프로젝트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부정적인 코멘트를 한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을 쓰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사색하여 또다시 출판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대학생 출판 프로젝트 팀: 한울이 작은 날갯짓이 되어, 더 많은 대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출판시장에 선보이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또다시 허무맹랑한 꿈을 그려봅니다. -대학생 출판 프로젝트 팀: 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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