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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지질학

퇴적지질학

이용일 (지은이)

(주)시그마프레스·2015-04-30

  • 자연과학
  • KDC 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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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머리말 저자의 ‘퇴적암석학’이라는 교재가 처음 출간된 것은 1993년이었다. 이때부터 벌써 20여년이 지났으며, 그동안 퇴적물 관련 연구도 많은 발전을 하여왔다. 20년 전에 알려졌던 지식의 상당부분은 큰 줄거리에서는 큰 변화는 없으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또는 해석이 되지 않았던 퇴적물 관련 현상들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많은 설명을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이전에 설명이 되었던 퇴적물 관련 현상에 대하여도 학문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해석이 계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저자가 처음 ‘퇴적암석학’을 집필할 당시에는 지금보다는 훨씬 젊은 시절이었기에 당시에 저자의 지식도 일천하였을 뿐 아니라 그저 의욕만 앞서서 문장의 구성도 서투르게 작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미도 제대로 잘 전달되지 못한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원본을 읽고 주어진 문장 내에서 그 의미를 터득하고자 많은 고생을 하였을 독자에게 그저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당시만 해도 한문 교육이 중·고등학교에서 있었기에 전문 용어의 한문 표기가 용어의 의미를 바로 전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이러한 한문 교육도 약화가 되었기에 대학 교육에서도 한문을 쓰기 보다는 한글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책에서는 전체를 한글로 작성하였으며, 발음만으로는 다른 일반 용어와 혼동을 가질 수 있는 용어에 대해서는 그 의미를 구별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글 용어 뒤 괄호 안에 한문과 영문 표기를 같이 하였다. 그런데 많은 영어의 용어를 우리말로 번역을 하였는데 무리하게 번역된 것이 많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대하여 혹시나 하여 영어를 괄호에 추가하였으므로 그 의미를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란다. 그리고 문장 내 간혹 언급한 내용에 참고문헌을 표기한 것은 혹시 이 주제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하는 사람은 참고하라는 의미로 삽입을 하였으며, 최근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을 첨가하면서 참고문헌을 표기한 것은 발표된 논문의 내용은 시간이 흐르면서 과학계에서 검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가설을 소개를 하는 의미와 새로운 해석이 과학계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리는 의미에서 삽입을 하였다. 이 책은 처음 출간된 ‘퇴적암석학’의 내용을 최근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강을 하였으며, 이 퇴적암석학 분야 이외에 이전에는 층서학 분야에서 다루어지던 퇴적 환경과 층서 관련 분야를 추가하여 구성하였다. 이렇게 하여 퇴적물과 관련된 모든 학문 및 연구 분야를 나름대로 한꺼번에 책 한 권에서 아우를 수 있도록 해보았다. 물론 이 책에서 다룬 부분이 퇴적물과 관련된 모든 과학 분야를 다 담고 있지는 않는다. 저자의 판단으로 그래도 중요하다고 하는 분야에 대하여 선별을 하여 소개하고 반면 저자의 지식이 짧은 분야는 선별하여 소개하지 않은 점도 있다는 것을 밝힌다. 독자는 이 책의 구성 순서를 따라 참고할 수 있지만, 각자의 연구 관심에 따라 구성 순서에 상관없이 참고를 할 수도 있다. 아직도 저자는 퇴적지질학 분야에 대하여 공부를 하는 사람으로 최근의 학문 분야 발전을 모두 다 터득하고 있지 못하여 자세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 부분이 많을 것으로 여긴다. 이는 학문 분야 별 발전의 정도에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아마도 저자의 지식이 이들을 모두 포괄적으로 소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음을 밝힌다. 혹시 이 책의 내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오류가 있으면 바로 저자에게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 2015 초봄 관악에서 저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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