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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요구학생을 위한 사회적 기술 활동들

특수교육요구학생을 위한 사회적 기술 활동들

신현기 (옮긴이), 구본경 (옮긴이), 김대룡 (옮긴이), 김영표 (옮긴이), 남경욱 (옮긴이), 오경민 (옮긴이), 이병혁 (옮긴이), 정주영 (옮긴이), 정희선 (옮긴이)

(주)시그마프레스·2015-03-09

  • 사회과학
  • KDC 3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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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역자 서문 우리는 일찍부터 ‘인간은 천성적으로 정치적(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을 들어 왔습니다. 이 말은 다들 알다시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이라는 책에서 처음 소개된 것입니다. 사람은 날마다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자연스럽게 가정이라는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정의 공동체 구성원을 카른다스는 먹는 공동체로서 ‘식탁(食卓)의 동료들’이라고 부르고, 크레테의 에피메니데스는 함께 먹는 사람의 ‘식구(食口)’라고 부른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정으로 구성된 최초의 공동체가 마을입니다. 이들 마을이 발전하여 부락으로, 국가로 발전된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필요의 충족과 자급자족을 위한 국가를 넘어, 국가를 통해 비로소 개인이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국가라는 정치 공동체에 소속되지 않는다면, 개인은 자급자족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완전한 인간이 되지도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장애를 가진 아동들도 자신들의 필요가 충족되지 않으면, 자신들을 존중하여 주지 않으면 이러저러한 부적응 현상과 병리적인 현상이 나타납니다.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충족되어야 할 여러 가지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장애 때문에 그런 줄 알고 낙인을 찍습니다. 역자는 일찍이 장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정확히 알아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맥락적· 비맥락적 환경에서 그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화기술을 연습하기 위해 이러저러한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장애 학생들은 그저 존재(Beings)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수용(Belongs)되기를 바라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적응 행동과 공격적 행동 자체도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수용되기를 원하는 바람의 표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사회 속의 존재자가 아닌 수용자가 되도록 가르치는 효율적인 방법을 구체화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주체든 객체든 모두가 살아있는 존재(Animate Objects)이기 때문에 장애 학생 또는 비장애 학생 어느 한쪽만을 지도해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들 모두에게 유용한 내용과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달린 매닉스(Darlene Mannix)의 “특수교육 요구 학생을 위한 사회적 기술 활동(Social Skills Activities for Special Children 2nd Edition: Jossey-Bass, 2009)을 번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녀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현장 전문가이기에 그녀의 저서를 더욱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방대한 164개의 주제를 학습목표, 목표를 수행하는데 따른 기슬의 설명, 몇 가지 질문형식을 통한 생각거리 제공, 추후 활동들과 그에 대한 모범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는 물론 가정, 혹은 지역사회 환경에서의 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매우 도움을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 번역서가 나오기까지 함께 수고를 아끼지 않은 남경욱 박사를 비롯한 동학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러 가지 어려운 출판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는 (주)시그마프레스의 강학경 사장님을 비롯한 편집부와 영업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5년 청양의 새해를 맞이하며 역자 대표 신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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