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전론, 제12판
Michael P. Todaro (옮긴이), Stephen C. Smith 지음/ 김중렬 (옮긴이), 송치웅 (옮긴이), 신범철 (옮긴이), 윤미경 (옮긴이)
(주)시그마프레스·2016-02-29
- 872쪽
- 사회과학
- KDC 3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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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역자 서문 역자들은 짧지 않은 세월 동안 학부와 대학원에서 경제발전론을 강의해 오면서 국내외에서 간행된 여러 교재를 때로는 교재로, 때로는 참고도서로 활용해 왔다. 그러던 중 이 책이 특히 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저자들도 제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경제학 기본이론에 대한 충분한 사전지식이 없는 독자라도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교재라는 점이었다. 더욱이 이러한 이론을 응용하는 사례들을 풍부히 검토함으로써 이론을 현실에 살아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점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이 책이 특히 경제발전의 문제를 경제적 요인뿐만 아니라 비경제적 요인까지 충분히 설명하고 있는 것 또한 역자들의 눈길을 끈 대목이었다. 왜냐하면 역자들이 접해 본 미국 교재들은 경제적 요인을 주로 분석의 대상으로 삼아 그 시야가 매우 제한되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러한 제한을 충분히 극복하고 있어서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문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처럼 지구촌화되어 있는 세계경제에서 어느 나라의 경제발전 문제든 경제적인 요인만의 맥락에서는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거니와 해결되기는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토다로(Michael P. Todaro) 교수에 의해 처음 출간된 이후 중간에 스미스(Stephen C. Smith) 교수가 가세하여 개정을 거듭한 끝에 이번 제12판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역자들은 4년 전에 이 책의 제11판을 처음으로 번역해 출간하였고 4년 만에 제11판의 번역을 쇄신하여 제12판을 출간하였다. 제12판의 내용을 검토해보면 우선 각 장의 데이터가 철저하게 업데이트 되었다. 특히 인터넷의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웹사이트를 통한 업데이트가 대폭 눈에 띈다. 제11판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던 최근의 글로벌 경제 위기와 무력분쟁 관련 내용들이 알차게 보강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 수준 국제무역, ‘지속적 개발목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새로운 주제들이 짧게나마 소개되었다. 아울러 3자간 비교사례연구와 정책 쟁점 등 박스에 실린 예문들이 크게 보강된 것도 이번 판의 특징이다. 이렇게 새로워진 모습을 갖춘 제12판을 우리말로 옮겨 놓은 이 책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하여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 데 다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역자들로서는 그 이상의 기쁨이 없겠다. 번역은 반역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역자들은 특히 원문의 의미가 문자 그대로 충실히 전달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나 역자들의 부족함으로 인해 번역이 저자들의 의미에 반역이 되지 않았기를 바란다. 이 책의 번역에는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와 도움이 있었다. 특히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해 온 여러 교수님들과 개발도상국의 발전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 책을 접한 여러 독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 책을 출간하는 데 전문성을 제공해 준 (주)시그마프레스의 강학경 사장님과 편집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6년 김중렬·송치웅·신범철·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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