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최근 전 세계에서 겪고 있는 침체된 경제 분위기 속에서도, 희망적인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각종 제조업이 발달한 나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조업을 위해서는 제품의 개발과정에서부터 설계, 제조, 관리, 판매, 출하, 폐기 등의 전 제품생명주기에 걸쳐 이들 업무와 기능을 시스템적으로 조직하여 통합관리하는 생산시스템 기술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생산성 증대, 품질 향상, 납기 단축, 유연성 등의 현대적인 생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용되기 시작한 기술은 크게 보아 자동화기술과 컴퓨터기술(정보기술)로 대표됩니다. 특히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과 융·복합기술이 생산시스템에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은 크게 열려 있습니다. 이 책은 생산시스템 분야의 대가인 M. P. Groover 교수의 저서인 Automation, Production Systems, and 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 제4판의 역서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생산시스템의 주제를 주로 자동화와 컴퓨터 통합생산의 개념을 가지고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의 서문에서 밝혔듯이 Groover 교수는 1980년대 초부터 생산시스템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교재를 개발하여 발간해 왔고, 대부분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역자들도 이 교재를 가지고 생산시스템과 자동화에 대한 기초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시중에는 Automation, CAD/CAM, Manufacturing Systems 혹은 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책들이 많이 출판되어 있습니다. 이런 책들의 원조 격인 Groover 교수의 저서에 익숙해 있었던 역자들이 2001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판된 개정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검토 결과 Groover 교수의 생산에 대한 체계적인 식견을 기초로, 독자로 하여금 생산시스템의 개념을 확고히 정립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책의 구성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유사한 주제를 다루는 다른 어떤 책보다도 최신의 이론과 기술이 내용에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런 장점이 동기가 되어서 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원서를 국내 독자들이 보다 쉽게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02년에 제2판을 최초 번역한 후 2008년 출판된 제3판을 개정 번역하였고, 이번에 2015년 제4판의 개정 부분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주로 기계공학 관련 학부(과)나 산업공학 관련 학부(과)에서 생산자동화, 공장자동화, 생산시스템, CIM 등과 유사한 제목을 가진 과목의 교재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밝혔듯이 이들 전공의 학부 고학년이나 대학원 수준의 강의용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산의 개념을 알기 원하는 다른 전공자들에게도 참고 서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최신 생산시스템 기술을 접하고자 하는 현장 기술자나 관리자에게도 좋은 참고 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원저자의 의도한 바를 살리면서 국내의 현실에 적합하게, 그리고 독자의 이해가 쉽도록 번역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역자진의 부족한 지식과 부주의로 오역된 부분이 발견되면 독자들께서 지적해주시면 이를 추후 반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출판되도록 지원해 주신 ㈜시스마프레스의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6년 2월 역자 일동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