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음악교육은 본질적으로 심미적이고 동시에 총체적이어야 한다 이 책은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공존하는 학급에서 교사가 어떻게 음악교육을 전개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 위하여 집필하였다. 즉 이 책에서 의미하는 패러다임이란 비 장애 학생 중심의 음악 수업에서 장애 학생과 함께하는 음악 수업으로의 변화, 더불어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음악 수업으로의 변화, 그리고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음악교육의 본질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교수 방법적 변화를 의미한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교육의 목적은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 시민 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현행 교육은 전인적 성장과 문화적 소양 및 창의적 사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하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음악과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하여 음악의 아 름다움을 경험하고, 음악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함양하며, 음악의 역할과 가치를 이해하 여 음악을 생활화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길러주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음악교육은 본질적으로 심미적이어야 하며, 이와 동시에 총체적이어야 한다. 그래 서 이 책은 이에 따른 교수철학을 반영하여 심미적 음악교육과 총체적 음악교육을 지향하는 음악 수업에 수렴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제1부에서는 음악교육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심리적 관점을 중심으로 특수음악교육의 기 초와 배경 및 철학적 가치를 기술하였고, 제2부에서는 음악교육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지 향해야 할 심미적, 포괄적, 총체적 음악교육의 철학과 실천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그리고 제3부에서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공존하는 음악 수업에서 적용 가능한 교수이론적 방법들에 대하여 기술하였고, 제4부에서는 특수교육 음악과 교육과정의 변화를 통하여 실제 수업에서 반영해야 할 목표와 기본요소를 기술하였다. 제5부에서는 특수음악교육의 현대적 적용 방법으로서의 공학적, 치료적 접근 방법을 기술하여 사회적 발달과 변화를 반영하였으 며, 제6부에서는 음악을 가르치기 위하여 교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음악의 기초 이론과 예비교사들을 위한 음악과 임용고시 기출문제 및 해설을 기술하였다. 위의 구성내용을 보아 알 수 있듯이 이제는 특수음악교육학을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체계화 하여 발달시켜야 함은 물론 더 나아가 세계 여러 나라의 특수음악교육학의 모델을 발굴하여 적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특수음악교육학의 발달을 도모하기 위 해 일반학교에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일반교사, 특수학교에서 장애 학생들 을 가르치는 특수교사, 그리고 임용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 록 집필하였다. 끝으로 특수음악교육학의 학문적 발달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신현기 교수님, 저 의 음악교육 철학을 완성시켜 주시고, 그 철학을 담아 음악교육의 영역을 넓혀 가라는 가르 침을 주신 이홍수 교수님, 그리고 저의 목소리에 영혼을 담아 아름다운 색깔을 덧입혀주신 바 리톤 이종국 교수님, 대학시절부터 온 열정으로 가르쳐주시며 아낌없는 칭찬으로 격려해주신 변미혜 교수님, 민경훈 교수님, 이남재 교수님, 김광휘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장애 학생 의 교육적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시그마프레스 강학경 사장님과 편집부에 고마움을 전한다. 심미적 음악교육과 총체적 음악교육의 두 바퀴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수레에, 함께 타고 있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를 위해 노래를 부르며, 그 노래와 웃음소리가 멀리 달나라까지 들리기를 소망하면서 2016년 어느 멋진 날에 이 종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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