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자산 소득이 노동 소득을 넘어서고 금융 투자가 당연해진 시대, 학교에서도 경제교육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이때 이야기되는 경제교육은 주식 투자, 자산 운용 등에 초점을 맞춘, '부자 되기'를 위한 교육으로만 상상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교육이 학교에서 해야 할 역할인가? 이 책은 '부자 되기'를 위한 교육, 개인의 성공만을 위한 교육이 당연시되는 학교의 현실을 들여다본다. 그러면서 이 학생 모두와 이 사회를 위해 바람직한지, 과연 지속 가능한지 비판적 질문을 제기한다. 또한 우리 사회와 학교에 정말로 필요한 경제교육의 방향을 노동교육과 대안적 경제에 대한 고민을 담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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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1부 ‘돈 되는 교육’, ‘돈을 위한 교육’은 당연한가 ‘돈 되는 교육’과 ‘돈을 위한 교육’을 넘어 / 김형성 - 투자와 재테크의 시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계속 탐욕적 인간을 길러 낸다면 미래는 잿빛일 것이다 / 서부원 - 돈이 전부라는 아이들, 개인의 성공만 가르쳐 온 학교 ‘초라한 경제교육’을 위하여 / 하금철 - ‘세금 내는 아이들’ 말고 ‘복지 급여 받는 아이들’ 지금의 경제교육 논의가 놓치고 있는 것 / 진냥(희진) - 금융, 투자가 아닌 경제시민교육을 위해 2부 자본주의 교육이 아닌 다른 경제교육은 가능한가 자본주의 교육을 넘어선 경제교육은 가능한가 / 채효정 - 생태와 돌봄의 대안적 경제교육을 상상하다 이런 경제 교과서로는 시민이 탄생할 리 없다 / 서재민 - 자본의 관점을 넘어, 비판 교육으로서의 노동교육으로 학교에서 제대로 된 노동교육은 가능할까 / 장윤호 - 학교 노동교육이 넘어야 할 산 사회적경제교육이 자본주의 교육의 대안이 되려면 / 진냥(희진) - 연대와 상호성, 호혜를 배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3부 학교는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부끄러움 없이 말하고 싶다 / 이윤승 - 학교 안 노동의 위계를 없애는 것이 출발점이 되어야 학교라는 반노동적인 공간에 대한 탐구 / 이영주 - 교사 노동자로서의 성찰을 중심으로 막아도 들려오는 ‘돈벌이’ 소리 / 이윤승 - 학교와 교사에게 ‘투자’와 ‘돈’에 대한 고민 한두 번 교육한다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될까 / 느린 - 학생들이 존중받는 경험과 문화가 곧 노동인권교육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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