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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 아무에게나 쓰다

유수진 (지은이)

홍익출판사·2019-05-22

  • 213쪽
  • 문학
  • KDC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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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을 펼친 당신도 아무에게도 꺼내지 못할 만큼 아프고 무거운 마음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글을 써보라고 조심스럽게 권하고 싶다. 그냥 글을 쓰기도 어려운데, 모양도 없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글로 꺼낼 수 있었던 방법과 그것을 마침내 글의 형태로 만들어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담았다.못생긴 마음을 드러낸 나의 홀가분한 기록들은 잘난 구석이 없어 여전히 내보이기 부끄럽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을 꺼내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용기를 갖고 꺼내본다. 지금은 누군지 알 수 없지만 언젠가 만날지도 모를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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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캄캄한 마음속을 마주하다#1.도대체 ‘내 것’이라는 게 있을까#2.하얗게 센 머리카락을 견뎌낼 수 있을까#3.내일 매를 맞더라도 “싫어요”#4.머리카락 자르길 참 잘했다고, 믿어#5.지극히 아날로그적인 게 어때서#6.평범함의 사각지대#7.꼬마 자동차 붕붕이 되고 싶었어#8.바다를 보면 속이 뻥 뚫릴 줄 알았지#9.몇 시에 태어났는지 몰라요#10.술은 웬수지만, 시트콤이라는 장르를 만들곤 하지#11.서점에서 현기증을 외치다#12.일단, 제주에 몸을 던지자#13.그때 그 순간을 인화한다는 것#14.나에게도 그런 할아버지가 있었으면#15.내년 이맘때쯤에#16.거기, 의미 있어요?그래도 너에게는 꺼내고 싶었던 이야기#1.너의 열정은 나의 열정이 되고 #2.운영체제와 사랑할 수 있을까#3.완벽한 타인이 되는 방법#4.미워하지 않을 용기#5.글은 신중히 쓰면서 말은 왜 함부로 해#6.그렇게 사람 볼 줄 몰라서 어떻게 살래#7.결국 우리의 고향은 사람이겠지#8.우산은 챙겼니#9.결혼식에 갔다가 또 울어버렸다#10.이어폰 없이 퇴근하는 길#11.당신의 디즈니랜드는 어디인가요?#12.성격 테스트는 성격을 테스트할 수 없다#13.인정한다, 나는 꼰대다#14.마침표를 찍어봤나요#15. ◯와 × 사이의 △ 없애기지켜내고 싶었던 회사 안에서의 나#1.다시는 그렇게 퇴사하지 말아야지#2.내일 당장 퇴사할 것처럼 일해야지#3.자기소개를 해야 한다면#4.이러다 사고 한번 크게 치겠구나#5.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면 알게 될 거야#6.당신, 인정받고 있나요?#7.일이 벅찰 때보다 너무 없을 때가 더 문제야#8.경력 공백기, 쉬는 시간으로 채웠습니다#9.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발표를 해요?#10.월요병에 걸린 당신에게 등산을 권함#11.행운을 믿어요#12.그래서 넌 뭐하는 사람인데?#13.금요일이라고 좋아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14.◯와 × 사이의 △ 없애기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 아무에게나 쓰다#1.매일 아침 밥 짓는 소리처럼, 쓰기#2.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 아무에게나 쓰다#3.‘사랑해’에는 사랑이 없다 #4.글쓰기와 몸쓰기의 기브앤테이크#5.그 시험에 꼭 붙어야만 했다#6.발행 전엔 내 글이고, 발행 후엔 네 글이야 #7.딱 한 개의 문자를 보낸다는 마음으로#8.글은 유행을 따르지 않았음 좋겠어#9.첫 번째 문장은 형편없게 써버리자#10.넌 2%가 부족해#11.불안이 올 것 같으면 손톱 주변이 시큰거려#12.‘좋은 게 좋은 거’는 좋지 않다#13.평소에 글 쓰는 생각을 해?#14.교수님, 저는 소설을 못 쓰겠어요#15.좋아하지 않고서야, 재능이 없고서야에필로그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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