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상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당신과 내가 사랑하려는 시도를, 기억하려는 용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구하지 못한 소녀를 찾아 나선 정신과 의사 편의점의 냉기를 녹여준 오르골과 크로켓 샌드위치 무명의 카메라맨에게 찾아온 수국 사진 시부야 인터넷 카페에서 피어난 코스모스의 인연 누군가에겐 구원이 된 세상에 하나뿐인 수첩 딱 한 정거장이 지나는 동안 진행되는 이야기 그 아름다운 한 순간 “꽤 먼 길을 돌아서 원점으로 왔지요. 한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이 책에는 지극히 평범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고 헤어지는 순간, 삶과 죽음의 이야기가 나직하게 흐르고 있다. 인생은 많은 슬픔과 고통으로 채색되지만, 그로 인해서만 인간은 구원받고 위로받는다. 슬픔 또한 풍요로움이다. 거기에는 자신의 마음을 희생한, 타인에 대한 한없는 배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_저자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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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수국이 필 무렵 고로케 샌드위치와 오르골 코스모스 그림자 뒤에는 늘 누군가 숨어 있다 바닷가의 도메 씨와 목걸이와 제로 오제에서 죽겠습니다 작지만 이곳에 행복이 있기를 당신이 전철의 다른 방향을 보았을 때 누가 바친 꽃입니까? 거리의 소음에 묻혀 사라질 만큼 작고 보잘것없는 것 고마워! 도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수첩에 쓰여 있는 것 예순두 송이와 스물한 송이의 장미 자기 손금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불행하다 외로운 사람은 외로운 그림에서 위로를 받는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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