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0여 년 남짓한 시간대를 고뇌와 망설임 끝에 삶을 달리한 모친에 대한 지극한 그리움을 떨치지 못하여 그 인연의 매듭과 순결한 영혼을 담아내어 『못다 부른 사모곡思母曲』(홍익출판사, 2023)을 이같이 간행하는 저서의 평설評說에 앞서 불교의 동종선근설同種善根說은 우리 삶에서 최대의 만남이 ‘부모와 자식, 스승과 제자의 연緣임’을 밝혀주고 있다. 까닭에 김영교 시인이 저서의 간행에서 그만의 합리적 해법은 소중한 정신적 작위作爲와도 맞물려 있다. 또 한편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며 존재감 빛나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로서 일관성을 지닌 그 자신(영세명 프란치스코)의 삶은 비록 삶을 마감하였지만, 모친인 임금진(林金鎭, 영세명 효주 아네스) 여사에 대한 각별한 사모의 정한은 눈물겹게도 “코람데오(Coram Deo)”라는 따뜻한 믿음에 연연連延하기에 새삼 유념할 정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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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푸른 바람의 언어 2부. 최철순의 화백의 감회(민화 도록과 시) 3부. 성당 4부. 어버이의 길 5부. 어머니의 길 6부 작품 및 저서 평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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