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두 번째 칼럼집을 내놓습니다. 글을 쓸 때마다 쉽게 쓰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고민과 고통을 겪어 왔습니다. 저의 부족함과 소재의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한계를 느끼고 한숨 쉴 때도 있었습니다. 사실 글을 쓴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닌가 봅니다. 그러기에 무라카미 하루키 같은 대가조차 글을 쓰는 것이 고통스럽다고 하며 심지어 뼈를 깎고 근육을 씹어먹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쓰지 않는 것이 더 고통스러워 글을 쓴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글을 쓰는 것이 분명 고통스럽지만, 그 고통 속에서 한편의 글이 탄생했었을 때의 기쁨은 무엇으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어느 독자 한 분 한 분의 격려야말로 모든 어려움을 잊게 합니다. 계속 쓸 수 있는 용기와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동안 ‘서산타임즈’에 실렸던 글을 엮었습니다. 희망적인 이야기, 따뜻한 이야기를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더 좋은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흙탕물을 정화하는 맑은 물 같은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자신이 써 놓은 글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귀한 지면을 허락해주신 이병렬 대표님과 이 책을 내기까지 애써주신 문경출판사 강신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 되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할렐루야. -「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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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작가의 말․008 제1부 아날로그 세대가 느끼는 오늘의 교육 17․새해 아침에 21․졸업식과 퇴임사 25․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29․봄을 기다리며 33․예술에 대한 지원은 투자다 37․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41․행복은 어디서 오나 45․열린 마음, 닫힌 마음 49․굴포운하 53․무슨 꽃이 피었나요? 57․아날로그 세대가 느끼는 오늘의 교육 61․효란 무엇인가? 65․소통 부재의 시대 69․아버지, 아! 아버지 제2부 운명을 바꾸는 삶 75․아버지의 군복 79․6월을 맞으며 83․유월의 꽃 87․운명을 바꾸는 삶 91․거울 95․익어가는 삶 99․밝은 세상을 향하여 103․정(情)도 넘치면 107․세월을 아껴라 111․최고의 상소문 115․지나간 역사를 잊지 말자 119․밥만으로는 행복을 채울 수 없다 123․얼굴이 붉어지다 127․돌아온 추석 131․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제3부 꿈이 없는 시대, 꿈을 잃어버린 시대 137․아직도 꿈이 있습니까? 141․책 덮은 나라, 이래도 될까? 145․바른말이 옳은 말일까? 149․진주라 천 리길 157․바르지 못하면 161․인생이란 운동장에서 165․정(情) 많은 민족 169․무엇이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가? 173․인정과 질서 사이 177․또 한 해를 보낸다 181․꿈이 없는 시대, 꿈을 잃어버린 시대 185․전 세계 꼴찌 189․역지사지(易地思之) 193․사과(謝過) 197․한 포기 풀 제4부 자아실현으로 행복 찾기 203․돈쭐 207․상(賞) 211․세 가지 질문 215․돌탑 쌓기 219․정체성의 혼란 223․좋은 인연, 좋은 만남 227․자아실현으로 행복 찾기 231․멋진 노년 살아가기 235․자살은 병이다 239․아내의 잔소리 243․아직 젊었어! 할 수 있어! 247․신분 251․공처가 255․청춘 예찬을 읽으며 꿈을 키웠다 259․이래서 어른이다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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