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New 유도교본》은 유도의 역사부터 유도복의 명칭, 낙법, 기술 거는 법, 자유 대련, 트레이닝 방법에 이르기까지 유도 연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폭넓게 소개하는 유도 기술 해설서입니다. 국제유도연맹이 인정하는 기술 가운데,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었던 기술을 중심으로 총 36개(메치기 28개, 굳히기 8개) 기술과 훈련법을 선별해 담았습니다. 처음 유도를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중·고등부 상급자, 교육 현장이나 지역의 도장에서 실제 유도를 지도하고 있는 사범님들과 그외 유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유도의 기본 기술인 낙법과 유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메치기에 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낙법을 익히는 것은 유도 실력을 향상시키는 첫걸음입니다. 낙법은 상대방과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메쳐졌을 때의 아픔을 앎으로써 상대방을 존중하는 유도의 정신을 깨닫게 해준다는 중요한 의미도 지닙니다. 또한 낙법을 한 번 몸에 익혀두면, 유도를 할 때뿐 아니라 평소 예기치 못하게 넘어졌을 때에도 낙법을 침으로써 큰 부상을 예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지키는 데 여러 모로 도움이 됩니다. 메치기를 다룬 부분에서는 ‘기울이기’, ‘지읏기’, ‘걸기’의 세 가지 기술 요소를 보다 쉽게 이해하며 연습할 수 있도록 연속 사진을 곁들여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각 기술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특히 제가 실제로 기술을 걸 때(또는 지도할 때) 신경 쓰는 점을 상세히 실었고,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대회 등에서 선수들이 실제 사용했던 창작 기술을 ‘세계의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수록했습니다. 유도는 경기성이 높은 스포츠이면서도 그 뿌리에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무도의 정신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New 유도교본》이 그 의미를 이해하고 유도의 즐거움을 맛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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