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권미숙 시인은 등단한 지 9년 차인 지금 첫 시집을 낸다. 서두르지 않고 깊은 바닥에서부터 자신의 시세계를 쌓아 온 내공이 이 시집에 담겨 있는 것이 보여 반갑고 기쁘다. 초산을 치르는 젊은 어머니의 설렘과 두려움, 자랑과 기쁨을 읽으면서, 이 시집을 내기까지 자신의 시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과 아픔이 숨김 없이 담겨 있음을 독자들이 제대로 보아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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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시인의 말 살며 사랑하며 꽃씨 하나 뿌리고 싶다 제1부 우물 속에서 세상 보기 그리움 하나 해당화 광안리 랩소디 과거의 행간 속에 장자산 낙조 산수유 그대를 위한 연가 영산홍 정동진 바다 남해 보리암 라일락 꽃 장미. 그 유월의 아우성 봄의 소나타 시詩 벚꽃 엔딩 폼생폼사의 하루 제2부 낙화 몽당연필 가을, 가을 향기, 그리고 추억 여행 일출日出 도공陶工의 목마름 어머니의 홍시 밥상 위의 풍경 11월의 나목裸木 가을비 오카리나 귀향歸鄕 단풍잎 편지 1 통정通情 낡은 빈 의자 하얀 목련 가을을 위한 기도 제3부 찔레꽃 연꽃 개나리꽃 피던 날 봄이 오는 삼지천에서 부처님 오신 날에 향기로운 고백 단풍잎 편지 2 마음의 행로 언어 유희言語遊戱 아카시아 추억 어느 봄날의 카페 이야기 순천별곡 산국화 차를 마신다 소나기 연가 회색도시의 잔상 가을이 진다 제4부 눈꽃 꿈속에서 천사들의 가을 나들이 엉겅퀴 사랑 가을 소회所懷 시월의 금정산 독백 아름다운 구속 무등산의 겨울 산행 빨래를 널면서 동행 이불의 MAGIC-SHOW 윤회輪廻 허기진 영혼에 불 밝히고 운부암을 만나다 팔월 한가위 제5부 증도, 염전 위에 서서 비상飛上 생각 1 가을동화 비의 광시곡 독백, 겨울 바다에서 가시버시 사랑 설날 이야기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1 마음의 이정표 그대 오세요 해탈解脫 소소한 행복과 어깨동무하다 무성영화 가면을 벗어봐 해설 아름다운 조화 친밀한 교감 이몽희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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