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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

구마

가브리엘레 아모르트 글 / 남기옥 (옮긴이)

성바오로·2015-06-29

  • 종교
  • KDC 23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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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여는 말 지난번 출판한 「구마 사제가 들려주는 구마에 대한 이야기」라는 나의 책이 도대체 어떻게 이런 엄청난 성공, 그것도 대성공이었는지 설명이 불가능할 지경이다. 이런 경우에 사용되는 속담 한마디가 생각난다. “Sermo opportunus est potimus.” 즉 좋은 시기와 맞물린 기회였을 뿐이라는 말처럼 내가 주제로 삼은 것은 단지 지금 다루어지는 주제였고, 이에 대한 필요성이나 긴박성을 느끼고 있었던 시기였다. 내 책이 빠르게 확산되었다는 기쁨보다도 이 책을 통해 정말 많은 것들이 움직였다는 사실이 나를 기쁘게 한다. 책의 주제 자체가 많은 사제들과 평신도들에게 흥미 있는 것이었고, 이 두 번째 책을 통해서도 계속 이에 대한 주제를 이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이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으로 활용되기 바라며, 또 다른 구마 사제들과 가톨릭 분야의 저자들이 이에 관한 저술을 하는 데 유용한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 「구마 사제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들」이라는 책 제목을 앞에 두고, 내용은 먼저 해설을 첨부한 에피소드들로 제한하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첫 번째 책에서 깊이 다루지 못했던 여러 가지 주제들을 더욱 심도 있게 발전시켜서 에피소드 ‘묶음’이라는 인상을 피하기로 했다. 이 책의 기본 바탕은 나의 스승인 구마 사제 칸디도 아만티니 신부님의 지도를 통해 내가 얻은 경험들이다. 하지만 다른 구마 사제들의 경험과 의견, 그들에게 일어났던 여러 가지 사건들도 포함하고 있다. 자료들을 내게 보내 준 동료 구마 사제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에피소드 혹은 이야기들은 여러 장들의 뒷부분에 실었지만, 기본적으로 이 책의 기초가 된다. 또한 내게 있어서 상당히 의미심장한 사건들만을 선택해 이 책에 실었다. 요즈음 일어났던 에피소드들과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마 에피소드들을 실었다. 사건들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이름만 가명으로 했을 뿐, 이 책에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은 실제 일어난 일들이다. 주님께서 이 책도 축복해 주시길 청하면서 사람들의 영혼에 도움이 되고 하느님의 영광에 필요하다면 이 책이 널리 읽히게 되기를 바란다. 가브리엘레 아모르트 신부 칸디도 아만티니 신부님을 기억하며 이 책에서도 1992년 9월 22일 선종한 나의 스승 칸디도 아만티니 신부님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의무감을 느낀다. 그분이 선종한 날은 성 칸디도 축일로, 그분의 영명 축일이기도 했다. 그날 아침까지도 동료 사제들은 신부님의 영명 축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 있었는데, 그분은 단순하게 “오늘 성 칸디도께 제게 선물을 하나 주시길 청했습니다.”라고만 말씀하셨다. 엄청난 고통을 겪고 계셨을 텐데…, 분명 신부님의 간청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1914년 성 플로라(그로세토)의 반뇰로에서 태어난 칸디도 신부님은 학문적으로 대단한 분이었으며(성서 및 윤리 신학 교수를 지냄), 거룩한 삶에 일치되었고 내적 균형과 지혜가 충만했다. 그래서 고해 사제로, 영적 지도 사제로도 상당히 유명했다.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이 칸디도 신부님에 대해 “진정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사제다.”라고 했을 정도이니 말이다. 신부님의 활동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36년 동안 로마 대교구에서 구마 사제직을 역임한 것이다. 이탈리아 전역과 외국에서 그분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매일 아침마다 기도가 필요한 사람들 70~80명을 만나곤 했다. 신부님은 항상 인내하고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자주 영감에 의한 충고들을 해 줌으로써 실제로 엄청난 효과를 주었다. 신부님은 1971년 Dehoniane 출판사에서 「마리아의 신비」라는 책을 출판해 어머니 마리아께 대한 엄청난 사랑을 보여 주었지만, 기도(매일 밤중에도 여전히)와 사목적 임무로 인해 다른 책을 저술할 시간을 내지 못했다. 1990년 신부님의 건강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결국 작고하셨으므로 구마 사제의 풍부한 경험이 보관된 저장고가 사라지는가 싶었다. 하지만 신부님은 그 모든 것을 대단한 인내심으로 내게 전수해 주셨다. 신부님은 돌아가시기 전, 급하게 「구마 사제가 들려주는 구마에 대한 이야기」라는 책을 마무리하고 Dehoniane 출판사에 강권하다시피, 아니 애걸하다시피 출판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신부님은 당신이 원고를 읽어 보지도 못할까 봐, 교정도 못하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다. 책이 출판되기 전날 신부님은 하늘나라로 가셨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칸디도 신부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하늘에서 계속 기도해 주시리라고 믿는다. 가브리엘레 아모르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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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들어가면서 여는 말 칸디도 신부님을 기억하며 구마 사제 구함 사례_구마 사제의 희귀성, 신자들의 고통 사례_유명한 프랑스 신학자의 악에 대한 견해 사례_월권하는 허풍쟁이 돌팔이 의사들을 저지하라 사탄을 대적하는 그리스도 사례_사탄은 누구? 악마들은 또 누구? 내 이름으로 악마들을 쫓아낼 것이다 사례_나를 도울 수 있었던 사람, 구마 사제! 사례_드디어 길을 찾았다 활동하는 사탄 사례_사탄에 대한 교황 바오로 6세의 말씀 사례_특정한 음악 장르들의 불길한 영향들 어떻게 해악의 존재를 가려낼 것인가 사례_부마 증세를 훌륭하게 대처한 수도회 사례_정신 병원 간호사 구마 기도와 해방 기도 사례_스스로 해방된 경우 사례_구마 사제가 아닌 수도자가 악마로부터 환자를 해방시킨 경우 사례_구마 위임을 받지 않은, 열심히 기도하는 두 사제 사례_메주고리예에서 악마로부터 해방된 경우 사례_해방 기도를 장려하는 주교님 악마의 해악의 원인과 그 결과 사례_악마의 영향에 의한 경우 사례_오순절 교회 신자들의 기도 사례_해결되지 않은 경우 해결되지 않은 어려움과 문제들 사례_협력자들과의 연대를 통한 구마 예식 사례_침착하고 절대적인 차분했던 안젤로 바티스티 사례_기이한 방문 악마에 의한 전염 사례_무당 먼저, 이제 구마 사제 사례_악마에 의한 감염, 그리고 부마 전이 구마와 부마에 대한 질문과 대답 구마 사제들, 무당과 점쟁이들에 대하여 교리에 대한 문제들에 대하여 악의 다양성과 그 특별한 증상에 대하여 사탄에 대하여 악마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도구들에 대하여 사탄의 적, 동정 마리아 결론 기도문들 번역을 마치고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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