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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와 친구들

까미와 친구들

알린느 드 페티니 (지은이), 낸시 델보 (그림), 이효숙 (옮긴이)

솔출판사·2008-05-09

  • 문학
  • KDC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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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Camille et ses amis Aline de P?tigny Nancy Delvaux 까미와 친구들 (1) “엄마, 나는 왜 베이지 색이에요?” 까미는 수영복을 입으면서 물었어요. “네 수영복은 베이지 색이 아니란다, 얘야.” 엄마가 대답했어요. (2) “나도 알아요! 그런데 엄마 나는 왜 베이지 색이에요?” 까미는 어깨를 으쓱하면서 말했습니다. “아! 너는 하얗단다. 왜냐하면 아빠와 나도 피부가 하야니까.” 엄마가 대답했어요. (3) “엄마는 하얗지 않아요! 엄마도 베이지 색이에요. 그런데 셀레스틴은 왜 갈색이에요? 그 애 엄마는 베이지 색이잖아요!” 까미가 물에서 첨벙대면서 말했습니다. “그래, 그 애 아빠가 검은 피부를 갖고 있어서 그렇단다.” “아, 그렇구나! 깜빡 잊고 있었어요.” (4) “그럼 저쪽에 있는 꼬마 애는 왜 눈이 이렇게 생겼어요?” “왜냐하면 그 애 아빠나 엄마가 가늘고 긴 눈을 갖고 있어서 그렇단다. 아이들은 대개 자기 부모를 닮거든.” 엄마가 설명해주었어요. “그래서 내가 엄마를 닮았다고 사람들이 늘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단다, 얘야!” (5) “내가 클로에, 리카, 레아, 쥐스탱과 함께 놀아도 돼요? 새로 사귄 친구들이에요.” 까미가 물었어요. “물론이지,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지는 말아라. 나는 니농 언니와 함께 있을 테니...” 엄마가 그렇게 충고했어요. (6) 까미는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고, 흙탕물도 튀기고, 예쁜 성도 짓고 나서 냠냠 맛있게 간식도 먹었어요. (7) “까미! 빨리 오거라, 얘야. 이제 집으로 돌아갈 거야.” 엄마가 까미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8) 까미와 엄마가 집으로 향해 갈 때 까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뭔가 걱정되는 일이 있니?” 엄마가 물었어요. “저, 엄마... 엄마가 아기를 낳게 되면, 갈색 아기가 태어날 수도 있어요?” “그럴 수는 없단다, 얘야!” (9) 까미는 실망을 하면서 다시 물었어요. “어어? 그럼, 아기의 눈이 길고 얇을 수도 있어요? “아니란다, 얘야. 그럴 수는 없어.” (11) “그럼 내 친구들의 엄마 아빠는 더 힘이 센 거네요. 그리고 엄마 아빠처럼 베이지 색이예요. 그런데 클로에와 리카는 갈색이에요. 레아는 걔네들 엄마 아빠처럼 베이지 색이고요. 쥐스탱은 베이지색이면서 눈은 얇고 길어요. 그것 봐요, 엄마, 걔네들 엄마 아빠는 그렇게 해냈잖아요. 그런데 왜 엄마는 그렇게 못해요? 너무해요! “아, 왜 그런지 알겠다! 네 친구들의 엄마 아빠는 우리처럼 아이들을 갖게 된 게 아니야. 그분들은 아이들을 입양한 거란다.” 엄마가 말했어요. “입양?” 까미가 놀라며 물었어요. (12) “응, 그분들은 부모가 없는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되기로 결정한 거지.” “아? 그것 참 좋은 생각이네!” 까미가 말했어요. (13) 다음날 아침, 까미는 잠을 잘 자고 난 후 계단을 내려가서 부엌으로 빨리, 빨리, 빨리 갔어요. “엄마, 아빠, 엄마 아빠는 니농 언니를 좋아하죠?” (14) “그럼, 아주 좋아한단다.” 엄마가 대답했어요. “그럼, 아빠는? 아빠도 니농 언니를 좋아해요?” “그럼, 물론이지!” 아빠가 놀라며 대답했어요. “나도 니농 언니를 좋아해요. 내 인형도 니농 언니를 좋아해요. 그럼, 아주 신나겠다!” 까미가 그렇게 말했어요. “뭐라고?” 아빠와 엄마는 눈살을 찌푸리면서 물었어요. (16) “그럼 입양할 수 있잖아요!” “누구를?” “니농 언니를요! 니농 언니에게는 아빠도 없고, 엄마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언니를 입양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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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le et ses amis Aline de P?tigny Nancy Delvaux 까미와 친구들 (1) “엄마, 나는 왜 베이지 색이에요?” 까미는 수영복을 입으면서 물었어요. “네 수영복은 베이지 색이 아니란다, 얘야.” 엄마가 대답했어요. (2) “나도 알아요! 그런데 엄마 나는 왜 베이지 색이에요?” 까미는 어깨를 으쓱하면서 말했습니다. “아! 너는 하얗단다. 왜냐하면 아빠와 나도 피부가 하야니까.” 엄마가 대답했어요. (3) “엄마는 하얗지 않아요! 엄마도 베이지 색이에요. 그런데 셀레스틴은 왜 갈색이에요? 그 애 엄마는 베이지 색이잖아요!” 까미가 물에서 첨벙대면서 말했습니다. “그래, 그 애 아빠가 검은 피부를 갖고 있어서 그렇단다.” “아, 그렇구나! 깜빡 잊고 있었어요.” (4) “그럼 저쪽에 있는 꼬마 애는 왜 눈이 이렇게 생겼어요?” “왜냐하면 그 애 아빠나 엄마가 가늘고 긴 눈을 갖고 있어서 그렇단다. 아이들은 대개 자기 부모를 닮거든.” 엄마가 설명해주었어요. “그래서 내가 엄마를 닮았다고 사람들이 늘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단다, 얘야!” (5) “내가 클로에, 리카, 레아, 쥐스탱과 함께 놀아도 돼요? 새로 사귄 친구들이에요.” 까미가 물었어요. “물론이지,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지는 말아라. 나는 니농 언니와 함께 있을 테니...” 엄마가 그렇게 충고했어요. (6) 까미는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고, 흙탕물도 튀기고, 예쁜 성도 짓고 나서 냠냠 맛있게 간식도 먹었어요. (7) “까미! 빨리 오거라, 얘야. 이제 집으로 돌아갈 거야.” 엄마가 까미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8) 까미와 엄마가 집으로 향해 갈 때 까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뭔가 걱정되는 일이 있니?” 엄마가 물었어요. “저, 엄마... 엄마가 아기를 낳게 되면, 갈색 아기가 태어날 수도 있어요?” “그럴 수는 없단다, 얘야!” (9) 까미는 실망을 하면서 다시 물었어요. “어어? 그럼, 아기의 눈이 길고 얇을 수도 있어요? “아니란다, 얘야. 그럴 수는 없어.” (11) “그럼 내 친구들의 엄마 아빠는 더 힘이 센 거네요. 그리고 엄마 아빠처럼 베이지 색이예요. 그런데 클로에와 리카는 갈색이에요. 레아는 걔네들 엄마 아빠처럼 베이지 색이고요. 쥐스탱은 베이지색이면서 눈은 얇고 길어요. 그것 봐요, 엄마, 걔네들 엄마 아빠는 그렇게 해냈잖아요. 그런데 왜 엄마는 그렇게 못해요? 너무해요! “아, 왜 그런지 알겠다! 네 친구들의 엄마 아빠는 우리처럼 아이들을 갖게 된 게 아니야. 그분들은 아이들을 입양한 거란다.” 엄마가 말했어요. “입양?” 까미가 놀라며 물었어요. (12) “응, 그분들은 부모가 없는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되기로 결정한 거지.” “아? 그것 참 좋은 생각이네!” 까미가 말했어요. (13) 다음날 아침, 까미는 잠을 잘 자고 난 후 계단을 내려가서 부엌으로 빨리, 빨리, 빨리 갔어요. “엄마, 아빠, 엄마 아빠는 니농 언니를 좋아하죠?” (14) “그럼, 아주 좋아한단다.” 엄마가 대답했어요. “그럼, 아빠는? 아빠도 니농 언니를 좋아해요?” “그럼, 물론이지!” 아빠가 놀라며 대답했어요. “나도 니농 언니를 좋아해요. 내 인형도 니농 언니를 좋아해요. 그럼, 아주 신나겠다!” 까미가 그렇게 말했어요. “뭐라고?” 아빠와 엄마는 눈살을 찌푸리면서 물었어요. (16) “그럼 입양할 수 있잖아요!” “누구를?” “니농 언니를요! 니농 언니에게는 아빠도 없고, 엄마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언니를 입양할 수 있겠네요!”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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