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인공지능이 창작한 시와 소설, 어떻게 연구해야 할까?” 인공지능 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탐구 9편의 글로 읽는 문학연구와 창작, 교육의 흐름 얼마 전, 국내에서는 시 창작 전문 인공지능 ‘시아(SIA)’를 활용한 공연이 있었다. 1만 3천여 편의 시를 학습한 딥러닝 인공지능 시아는 시를 빠르게 창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 작품의 시적 스타일을 복제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지정한 주제나 감정에 맞게 시를 창작하고 기존의 시를 해석할 수 있다. 문학연구자들은 현대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연구 방법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문학연구의 다양한 방면에서 인공지능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시론(時論)들이 빠른 추세로 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문학의 미래』는 연구 동향의 실제를 기반으로 종래 문학연구에 인공지능이라는 관점이 더해졌을 때의 그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한계를 고찰한다. 현재까지 문학 텍스트를 연구할 때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작품 텍스트의 내용 형식적 분석 2) 작품의 담론적 양상 고찰 3) 문학작품의 현재와 미래 등이 그것이다. 『인공지능과 문학의 미래』에서는 이 세 가지의 항목을 중심으로 최첨단 기술이 문학연구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파생된 새로운 척도의 연구윤리 등을 제고함으로써, 인공지능 활용의 기준 정도를 검토한다. 인공지능과 문학의 관계에 통찰을 주는 9개의 시선 제1부 인공지능의 문학 ∎ ‘AI 이육사’의 수사법 구현 양상 (박성준) 챗GPT의 시적 재현 가능성을 타진한다. 특히 단순 사전적 의미 해석만으로는 재현이 어려운 시적 수사법(은유・상징・역설・반어)의 분석 및 창작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육사의 작품 「절정(絶頂)」의 재창작 및 ‘강철로 된 무지개’의 상징・역설・반어적 측면에 대한 이해 능력을 고찰한다. ∎ 인컨텍스트 러닝을 통한 챗GPT의 시적 표현 해석 가능성 (김태형) 윤곤강의 『동물시집』에 나타난 우화시를 인공지능에 학습시킨 후 인공지능이 시적 표현에서 우화적 기법을 탐색해낼 수 있는지 실험하였다. 챗GPT를 활용하여 시의 해석 지표 풍부화의 가능성을 고찰한다. ∎ 챗GPT 담화를 통한 시어 고찰의 실제와 활용방안 (김웅기) 김수영의 대표적인 시어 ‘설움’의 의미를 챗GPT와의 담화 맥락에서 고찰할 수 있는지 실험했다. 사전학습 후 「거미」, 「헬리콥터」 등의 초기 작품에 나타난 시어 ‘설움’에 대해 챗GPT가 도출한 해석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어 고찰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제2부 챗GPT 활용의 양상들 ∎ 인공지능 문학 번역의 유용성과 한계 (이구용) 해외 출판시장에 대한 면밀한 통계적 고찰과 더불어 챗GPT를 활용한 문학 번역이 실제 번역 사례와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결괏값을 도출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번역의 의의, 가능성과 한계를 통찰할 수 있다. ∎ 인공지능의 감성분석 기법을 활용한 문학사 연구의 가능성과 한계 (최민지) 해방기 문단을 지배하고 있던 시대적 감정을 챗GPT가 문학사적 맥락에서 인지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여 문학사 연구에서의 활용 가치를 타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해석의 오류와 감정어에 대한 평이한 인식 등은 챗GPT의 한계를 지적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학연구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 인공지능 언어모델의 문학적 공감 연구 (이수빈) 챗GPT가 인간이 느끼는 감정에 맞추어 시를 추천 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고찰했다. 문학의 공감이라는 대중적 실효성을 바탕으로 챗GPT를 연구의 관점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문학적 접근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제3부 사례 연구와 소개 ∎ 블렌디드 러닝을 활용한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수업 모형 (남신혜) 외국인 학습에 있어 교육용 한국어 어휘 설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방안을 검토했다.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연구로, 이러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모델을 설계하는 것은 K-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늘어날 한국어 수요를 감당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챗GPT를 활용한 대학 교양교육에서의 쓰기 사례 (이지영) 자기소개서 작성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실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제언한다. 챗GPT를 활용하면 올바른 글쓰기의 사례를 빠르게 보여주고 첨삭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글쓰기 수업 현장에서 챗GPT 활용이 긍정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 ‘NFT문화콘텐츠’와 파생실재(hyperréel) 공동체의 향유 (이지혜・안숭범) NFT문화콘텐츠의 사례를 중심으로 그것이 오늘날 우리 문화사회 전반 예술의 관념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고찰하며 문화콘텐츠의 무한성을 깊이 있게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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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학연구의 가능성과 실제/ 박주택 제1부 인공지능의 문학 ‘AI 이육사’의 수사법 구현 양상-「절정(絶頂)」의 재창작과 강철로 된 무지개를 중심으로/ 박성준 인컨텍스트 러닝을 통한 챗GPT의 시적 표현 해석 가능성-윤곤강 『동물시집』에 나타난 우화시를 중심으로/ 김태형 챗GPT 담화를 통한 시어 고찰의 실제와 활용방안-김수영의 시어‘설움’의 의미 해석을 중심으로/ 김웅기 제2부 챗GPT 활용의 양상들 인공지능 문학 번역의 유용성과 한계/ 이구용 인공지능의 감성분석 기법을 활용한 문학사 연구의 가능성과 한계-해방기 문단과 시대의 감정/ 최민지 인공지능 언어모델의 문학적 공감 연구-챗GPT 추천시 제공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수빈 제3부 사례 연구와 소개 블렌디드 러닝을 활용한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수업 모형/ 남신혜 챗GPT를 활용한 대학 교양교육에서의 쓰기 사례/ 이지영 ‘NFT문화콘텐츠’와 파생실재(hyperréel) 공동체의 향유-뱅크시의 문화적 실천과 〈훈민정음〉사례를 중심으로/ 이지혜・안숭범 참고문헌 초출일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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