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음악 스타일을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해서는 작곡가들이 살았고 창작 및 연주 활동을 했던 시대의 환경과 정신을 알아야 한다. 17세기로부터 18세기 중반 동안, 오늘날의 연주회에 사용되는 다양한 형식들과 악기들이 새로 등장하거나 초기 형태로 나타나고 있었다. 바로크 시대는 오페라와 오라토리오가 탄생된 시기로 유명하며, 악기들이 개선됨에 따라, 그리고 독특한 양식들이 발전함에 따라 기악곡이 확실히 자리를 잡게 되었다. 여러 바로크 형식이 1750년 경, 헨델과 바하의 작품에서 그 절정에 이르렀다. 크리스토포리(Bartolomeo Christofori)가 1700년 경 해머를 사용한 건반악기를 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피아노는 널리 사용되지 못하다가 1770년대에 비로소 하프시코드를 앞지르게 된다. 대부분 바로크 건반 음악이 오르간이나 하프시코드를 위해 작곡되고 연주되었기 때문에, 바로크 작곡가들은 연주 지시사항들을 거의 남겨놓지 않았다. 본 도서에 수록된 곡들은 학생들이 현대의 피아노로 연주할 것이기에, 본 편집자는 악보에 이음줄, 스타카토, 아르페지오, 빠르기말, 장식음 연주 방법 다이나믹 등의 내용을 적절히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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