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빛 도시를 만든 에코 생쥐 삼 형제
린다 메이슨 헌터 글/ 수잔 서머스길 그림/ 한도인 (옮긴이)
(주)영림카디널·2014-04-30
- 문학
- KDC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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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쥐띠 해에 태어나다 동양에는 ‘십이지간(* 십이지간: 예부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의 한자 문화권에서 12동물을 상징하는 십이지(十二支)와 십간(十干)을 조합하고, 시(時)ㆍ일(日)ㆍ달(月)ㆍ해(年)에 이름을 붙여 인간과 우주의 조화, 만물의 흐름을 알아보려 한 것에서 유래한 것입니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중 십이지는 12가지의 한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한자 하나하나마다 상징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그 십이지의 첫 번째 동물인 쥐는, 땅, 그러니까 대지와 재생의 시간을 뜻한다고 전해집니다. 쥐의 해에 태어난 사람은 쥐띠라고 하는데, 쥐의 성격을 닮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진취적이며, 재주 많고, 재치도 있고, 민첩하다고 하지요. 또, 무엇보다도 항상 검소하며 아주 근면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잘하고, 십이지의 첫 번째 동물답게 절대로 다른 이들의 생각을 그냥 웃어넘기는 법이 없습니다. 이런 면모는 만일 우리가 세상을 올바르게 바꿔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정말로 필요한 재능이지요. 게다가 대부분의 쥐들은 너그럽고 밝은 성품을 가지고 있어서 같이 어울리기에도 아주 좋은 친구들입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그린 삼 형제도 바로 그런 친구들이랍니다. 막내인 올리버는 모든 일에 낙천적으로 절대 새 물건을 사는 법이 없는 알뜰한 쥐입니다. 둘째 형 윌버는 아주 솜씨 좋은 기술자로, 재활용의 대가(* 대가: 전문 분야에서 뛰어나 권위를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맏형인 톰은 밭농사를 짓고 있는데, 이 지방에서 가장 열매가 많이 열리게 하는 으뜸 농사꾼입니다. 우리의 그린 삼 형제는 모두 소박한 삶을 살기를 바랐고, 결국에는 세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 형제들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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