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머리말 이 책은 교직과목의 하나인 ‘교육철학 및 교육사’의 교재로 쓴 것이다. ‘교육철학 및 교육사’는 장차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할 중요한 과목이다. 이 과목은 교육에 대한 역사적 의식과 철학적 안목이 형성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교육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넓어져야 비로소 교사의 교육관은 더욱 견실해지고, 교육자로서 성실히 살아가는 자세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교직을 단순히 돈벌이를 위한 하나의 직장으로만 생각하는 대학생들이 있다면, 이들은 무엇보다 먼저 ‘교육철학 및 교육사’를 제대로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서양교육사는 서용석 교수, 한국교육사는 이명주 박사, 교육철학은 이지헌 교수가 각각 맡아서 썼다. 서양교육사는 고대, 중세, 근대(1), 근대(2) 등 4개의 장으로 나누었다. 한국교육사는 고대 및 중세의 교육, 조선시대의 교육, 근대의 교육, 일제강점기 및 해방 이후의 교육 등 4개의 장으로 나누었다. 교육철학은 두 가지 교육관, 교육의 목적과 교육과정, 도덕교육?시민교육?교화, 교육과 권리, 교육?평등?정의 등 5개의 장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부록]에 실존주의, 비판이론, 포스트모더니즘, 분석철학, 현상학, 해석학, 진보주의, 본질주의, 항존주의, 재건주의 등 10가지 교육사조를 수록하였다. 교직 희망 학생들은 대체로 ‘교육철학 및 교육사’를 매주 2시간의 강의로 진행되는 2학점 과목으로 수강할 것이다. 긴 시간과 넓은 공간에서 방대하게 전개되었던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매주 2시간의 강의를 통해서 가르치고 또 배워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다. 이런 점이, 장차 개선되어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주어진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들이 각각 4개 혹은 5개의 장에서 자신의 집필 내용과 집필 방향을 결정하느라 고민도 많았음을 독자들은 쉽게 짐작할 것이다. 또한 [부록]에 10개의 교육사조를 포함시키게 된 까닭도 이해할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의 상황에 맞게, [부록]에 담긴 교육사조는 강의용으로 혹은 과제용으로 적절하게 선별하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 명의 저자가 처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만든 이 책이, 앞으로 교사가 되고 싶은 수많은 대학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를, 그리고 그들이 교사가 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더 좋은 책으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4. 2. 서용석, 이명주, 이지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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