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여성신학자 정애성의 유고집. 소수의 지인들과 소통했던 인터넷 공간 '소피아의 방'에 있는 작문노트와 일기노트를 엮었다. 정갈한 언어와 문장으로 일상을 통찰을 담아낸 빛나는 에세이들이 담겼다. 물을 길어 올리듯 일상에서 끌어올린 단상들은 유려한 필력을 힘입어 뜻밖의 통찰에 이른다. 때로 급진적이고 논리적인 비평들은 생명에 대한 애정에서 발원하여 자비의 바다로 흘러간다. 정애성스러운 언어와 문장의 맛! 그 맛과 멋을 오롯이 품은 한 권의 책!
목차펼치기접기
누이의 유고집을 펴내며 정명성 6 작문노트 1. 만유에 감사 - 내 어린 시절, 젊은 날의 초상 2003-2005 먼지를 닦아내며 / 내면의 얼굴, 눈빛 / 내 유년의 유일한 선생님 / ‘은유신학’과 그 길에서 만나는 친구들 / 샌프란시스코의 인디언 천사 / 가슴 속에 남은 하얀 성당의 풍경 / 다시 만물의 친구가 되라 / 성탄전야와 요강 / 산 속, 아버지와의 해후 /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홍표 / 두통 이야기 그리고 유니언신학교 / 그 누가 ‘passion’을 떠드는가 / 내 숨을 멎게 한 노래, ‘에델바이스’ / 장맛비 앞에서 / 내 동생, 시인, 정 목사 / 어떤 ‘가족’을 그리워하며 / 멜리사(Melissa) 이야기 / 내 유년의 어느 행복했던 성탄전야 / 느닷없이 찾아드는 충동 2. 만유에 평화 - 폭력과 차별 너머, 목회의 여정 2003-2005 하갈의 찬가 / 기차 안에서 / 삼위일체주일을 보내며 / 사랑하며 저항하며 / 룻과 나오미 / 포괄적인 교회공동체를 향한 한 걸음 - 우리 안의 차별구조를 뛰어넘어 / 자정의 노력을 / ‘자살 신드롬’의 파고 속에서 / 일상적인 말 행위에 대한 단상 / 베지테리언 이야기 1 / 베지테리언 이야기 2 / 베지테리언 이야기 3 / 배려에 대한 짧은 단상 / 여성 목회자의 길에서 / 류미례 감독의 〈엄마〉를 본 후 / 아직 못다 아뢴 기도 / 그 땅에 들어가는 사람 / 석사동의 작은 물가, 생명수교회 / 아버지 그 소통과 관계의 힘으로 돌아가라 / 두발 자율권에 대한 단상 3. 날마다 길 위에서 황금률 - 신학의 길 위에서 2006-2020 ‘마녀들’을 회상하며 : Now and Then / 교회 안의 성차별적 언어 넘어서기 / 멀고 곤한 해후 – 어머니를 이제야 만나며 / 여성 지도력 – 다양한 카리스마의 평등한 상호교환을 꿈꾼다 / 이제, 세계의 여성으로 / 룻기 다시 읽기 – 친구 그리고 이방인 / 세상의 ‘개들’과 눈 맞춘 시로페니키아 여인 – 그대 자신에게도 이방인이 되라 / 제닛 몰리 – 나는 그녀를 전심으로 욕망한다 / 다시 부르는 노래, 마그니피카트 / 시몬 베유 / 여성, 동물권, 육식이야기 / 날마다 길 위에서 황금률 / 동산 밖으로, 삶의 한가운데로 제자들 좌담 우리들의 선생님 정애성을 기억합니다 일기노트 1. 일기노트 2003 2. 일기노트 2004 3. 일기노트 2005 4. 어머니의 방 5. 병상일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