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머리말| 은행 지점 경영의 키워드는 ‘소통’이라고 생각했다. 지점장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보다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여 함께 행동하는 조직이 비로소 막강한 힘을 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일간지에서 우연히 접한 삼성그룹 모 CEO의 월요편지 200회 특집을 읽고, 바로 이것이 감성적인 소통의 한 방법이겠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으며, 저자도 소통의 채널을 월요편지로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개인적인 도전의 목표 200회를 설정했다. 월요편지는 2007년 수원 중앙 지점장으로 재임할 때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월요일부터 바로 업무를 지시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일보다는 직원들의 감정에 호소하고, 부드러운 방법으로 한 주간의 방향을 지시하는 채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돌이켜보면 직원들과 함께한 매주 월요일 아침 ‘월요편지’의 위력은 대단했다고 본다. 함께 1년, 1년을 역동적으로 뛰고 나면 그 결과는 늘 ‘금상’을 받아왔다는 사실과 특히, ‘고객 만족’ 경영에서 가는 지점마다 수차례에 걸쳐 ‘고객 만족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소통의 힘이 아니었겠는가 생각한다. 서로 통하고 위하면서 함께 뛰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세상에서 새로운 것은 없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생각하고 저자는 늘 책과 함께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짧은 지식에 월요편지를 준비하기 위해 일요일 오후가 되면 내일 아침편지가 걱정되고,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을 느낀 적도 많았다. 내 아내도 책을 많이 읽는다. 물론 성경을 많이 읽고, 간단한 책자이지만 수년 동안 《좋은 생각》독자이기도 하다. 읽다가 경영과 리더십에 필요한 글이 나오면 페이지를 접어놓고 함께 읽기를 권한다. 이 자리에서 ‘아내한테도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함께했었던 직원들 중 부족한 글을 월요일마다 기다리고, 회차를 챙기면서 응원해 주었던 몇몇 직원들 및 저자를 영원한 멘토라고 생각하는 남 차장님 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함께 드린다. 돌이켜 생각하니 이런 부담감들이 책을 놓을 수 없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저자는 한 달에 한두 권의 책은 꼭 읽어왔다. 자신도 모르게 박식해지는 자신을 볼 때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던 힘도 책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리 바빠도 책은 한 달에 한 권 정도는 읽을 것을 후배들한테 권하고 싶다. 월요편지의 내용은 그때그때 그 지점에서 꼭 필요한 얘기들을 책 속의 감명 깊은 글과 함께 전해가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다음은 메모하는 습관이다. 좋은 글, 좋은 말을 접할 때마다 메모를 해둔다. 아하, 그때 이 말을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일상의 아쉬움을 많이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메모가 쌓이기 시작하면 일상의 적응이 빠르고, 그 글들이 생활 속의 해결사 역할을 많이 한다고 믿는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메모장도 많이 사용한다. 최근에 메모한 ‘희망의 불꽃’, ‘부활의 장작’을 소개하고 싶다. “일본 이와테현 기리키리 지구는 지난해 대지진과 쓰나미 때 마을의 3분의 2 이상이 폐허가 되었다. 마을 주민 한 사람이 문득 스쳐가는 생각으로, ‘폐자재로 장작을 만들면 어떨까?’ 말했다. 바로 이 장작이 ‘희망의 불꽃’이 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부활의 장작’은 10kg 한 봉지 당 500엔(약 7,000원)씩 받고 불티나게 팔았다.” 는 기사를 읽고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마을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수 있겠다’는 희망을 주었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 동료 지점장들에게는 ‘예술 경영’을 들려주고 싶다. 우리들은 모든 이치의 극치를 보면 “캬~ 예술이다.”라는 많이 한다. 과연 은행 경영에서 얘기하는 예술은 무엇일까? ‘고객과 직원이 함께 만족하고 서로가 성공하는 것’ 이것이 예술이 아닐까 싶다. 지난 일본 쓰나미 때 나카무라 마사토 씨는 ‘만드는 것이 살아가는 것’이라 했다. “인생이란 예술이다. 다시 살아가는 게 예술이다.” 예술이란 ‘창작 활동뿐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예술’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우리 신한은행에도 이렇게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 많은 예술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예술 경영’을 생각해 보았다. 끝으로 의도하지 않았던 글들이 책으로 편집되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양해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2년 2월 이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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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머리말| 2007 다르게, 다함께, 다하여 2008 함께 타고 가는 배 2009 우아하게 날자!(翔, 날 상) 2010 우리 스타가 됩시다 2011 바보처럼 살아라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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