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붓다의 수첩・담마』는 붓다의 생애 중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붓다의 고민과 그 해법으로서 깨달음의 실체, 초전법륜의 교학적 내용을 인도 문화 배경 속에서 풀이해 낸 책이다. 2,500년 전 고타마 싯다르타의 치열하고도 고요한 여정—나와 세계를 고통에서 자유롭게 하려는 위대한 실천 속에 새로운 시대를 향한 평화와 생명, 화해와 통합의 열쇠가 있다. 남방 상좌부 불교에서의 긴 수행을 통해 붓다의 가르침을 체득한 비구 스님의 연구를 바탕으로, 부처를 이상적 존재나 신앙의 대상이 아닌 한 인간으로 재조명한다. 위빳사나 수행 도량 여래향사의 지도 법사인 비구 성찬은 법주사 강주를 역임하고 미얀마에서도 빅쿠계를 다시 수지했다. 남·북방 사료를 균형있게 다루되 신화적 표현을 배제하고 경전의 핵심과 역사적 사실, 사회적 배경을 함께 살피며 우리와 같은 사람이자 스승으로서 붓다의 생애를 재구성한다. 지금까지 막연히 알았던 불교는 잊어라! 철저한 수행의 분상에서만 해석할 수 있는 붓다의 삶, 혁명, 깨달음이 여기 담겨 있다. 본문 곳곳을 파고드는 주석과 길잡이 구실을 하는 중간 제목까지, 누구나 자신의 눈높이에서 따라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편집했다. 불교 용어나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남아시아 문화가 생소한 독자들을 위해 단어 색인을 덧붙였다. 사전에 필적할 만큼 충실히 정리한 용어와 더불어 여러 지도를 수록해 붓다의 여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붓다의 수첩』은 승가 공동체 계율의 제정과 대반열반을 다룬 『쌍가』 등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출가해 수행·전법하는 승려는 물론 불교도가 아니지만 깨달은 이의 삶을 알고자 하는 일반 독자 및 초심 불자에게 두루 권장한다. 초기 불교나 테라와다(남방 상좌부) 불교, 알아차림과 마음 집중, 요가를 비롯한 영성에 관심 있는 독자, 불교에 조금 호기심이 생겼지만 아직은 사찰에 들어가는 것이 겁나거나 부담스러운 이들, 신앙을 떠나 행복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소장하기에도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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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벼리 말 [00.R] 총서를 만들며[수류산방] [00.R] 일러두기 [수류산방] [00.M] 간략한 지도들 : 지형 / 현대 / 고대 / 상세 [01] 알아야 할 이야기 | [02] 격동의 시대에서 | [03] 보살의 하강 | [04] 꽃 보라 흩날리며 | [05] 이름을 짓다[명명(命名)] | [06] 성장과 교육 환경 | [07] 현실에 머물다 | [08] 성 밖을 나가다 | [09] 아노마 강을 건너서 | [10] 고행림(苦行林) | [11] 밝아오는 새벽 | [12] 붓다가 된 법들 [00.B] 참고 문헌 [00.N] 참고 사항들 [00.I] 찾아보기 : 지명 / 인명 / 문헌 / 용어[가나다] / 전체 [알파벳]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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