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jayu.org
부산지역 시민 풀뿌리 운동단체의 활동에 대한 성찰과 전망

부산지역 시민 풀뿌리 운동단체의 활동에 대한 성찰과 전망

김선미, 최지웅, 리인수, 김직상, 박꽃초롱, 육정숙, 이배정, 박호섭, 김용규, 이미미

산지니·2008-02-28

  • 사회과학
  • KDC 339

로그인하면 내 서재에 추가할 수 있어요.

책 소개

? 머리말 ? 지난 20여 년 동안 시민사회운동은 우리 사회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축으로서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공고화되는 과정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습니다. 시민사회운동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으며, 한편으로는 풀뿌리운동 조직들도 태어나고 성장하여 상당한 진전을 이룩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시민운동은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시민운동이 저항하고 대항했던 권위주의와 관료주의는 단순히 외재화된 억압으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권위주의와 관료주의는 시민들 의식 속에 내재되어 있는 보수적인 지식과 관행, 그리고 관계 속에서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의 시민단체운동이 생활문화적 측면에서 과연 얼마나 진보적이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민 없는 시민운동’이라는 경구가 의미하듯이, 시민단체 운동은 시민의 정서와 이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대중과 유리되어 진행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시민운동단체는 비약적인 양적 성장을 이루어 ‘제5의 권력’이라고 지칭될 정도로 영향력이 증대되었지만, 오히려 일반 국민들로부터 신뢰가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우리 시민사회단체는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새로운 전망을 모색해야 될 때입니다. 대외적으로도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급변하고 있지만 시민운동은 현실에 안주하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점도 있습니다. 시민운동이 우리 사회를 새롭게 만드는 창조적 대안과 시민운동의 정체성에 대해 얼마나 많은 진지하고 성찰적인 의문과 고민을 가졌는지 반문해야 할 때입니다. 더욱 거대해지는 중앙집중 정치경제에서 중심에 대한 주변으로서 우리 지역, 부산에 대한 고민도 부재했습니다. 오늘날 세계경제는 미국의 금융 불안에 따라 요동치고, 원유와 원자재, 그리고 곡물가격의 상승은 우리 서민의 어깨를 더욱 누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운동과 풀뿌리운동이 과연 자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 땅의 민중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는 전도사가 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고민들이 모여 한 권의 책으로 묶였습니다. 이 책은 시민운동과 풀뿌리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현장 경험과 그들의 고민을 담은 책입니다. 우리 민주주의사회연구소는 이 책이 지역 내 풀뿌리 운동의 성과에 대해 각 단체 및 지역사회 상호간의 공유를 활성화하고 활동가 문화를 지역 시민사회에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2008년 2월 민주주의사회연구소

목차펼치기

목 차 4·19 시기 통일운동의 흐름과 통일논의의 전개 ? 김선미 IMF이후 10년, 지역연대운동에 대한 고찰 ? 최지웅 활동가 임금으로 본 부산지역 시민사회운동의 현황과 발전 전망 ? 리인수 한부모 여성 당사자 조직에 대한 경험과 교훈 ? 김직상 -부산여성회 한부모가족자립센터를 중심으로 안전한 생활재로 맺어진 공동경영 ? 박꽃초롱 ? 육정숙 ? 이배정 6월 민주항쟁기 시민축구축전 ? 박호섭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본 학부모 학교 참여운동의 경험과 교훈 ? 김용규 민주주의 교육적 측면에서 보는 상설전시공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고찰 ? 이미미 -부산 민주공원 상설전시실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