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운수 좋은 날
인연정 (지은이), 박순, 박헬레나, 박현, 방민, 서난석, 서민웅, 서성남, 서장원, 손재원, 송마나, 심지선, 오설자, 원정란, 윤연희, 윤영전, 이미정, 이복희, 이상규, 이숙희, 이영옥, 이오순, 이원영, 이윤기, 이정연, 이태선, 이호철, 임덕기, 장현심, 전순복, 정의정, 정해경, 주영희, 채수원, 청랑, 최문정, 최봉숙, 최승영, 최양자, 최영애, 최영자, 최장순, 최지안, 한승희, 한준수, 함광남, 홍영선, 강기영, 구지희, 김광남, 김대원, 김덕임, 김미옥, 김영수, 김창송, 남정인
에세이문학출판부·2019-08-25
- 302쪽
- 150×210mm
- 문학
- KDC 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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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귀를 열면 마음이 열리고》. 1990년, 에세이문학작가회 창간호의 제호입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우리 회원들은 귀를 열어 세상의 소리를 들었고, 마음을 열어 진솔한 글쓰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일상의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생각의 혼돈에 질서를 잡아 따뜻하고 광채 나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했습니다. 그중 일부를 엮어 매년, 혹은 격년으로 그동안 총 21집의 동인지를 발간했습니다.원로작가들은 지난 30년 동안 변함없이 밑거름이 되어주셨고 우수한 작품을 가지고도 내어놓기를 주저하는 신입회원들을 기꺼이 초대해 문학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지요.이제 올해로 22번째인 동인지《어느 운수 좋은 날》을 출간합니다. 수록된 56편 모두 우리 작가들이 정성으로 맺은 향기로운 열매입니다. 그 향기와 기운이 메마른 세상에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운수 좋은 날’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우리 작가회는 여러 활동의 일환으로 강사를 초빙해 좋은 강의를 듣기도 하고 문학기행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문득 ‘수필은 마음의 산만한 희롱이며 규칙적인, 질서 있는 작위가 아니고 불규칙하고 숙고하지 않은 작품이다.’라고 한 사무엘 존슨의 말이 생각납니다. 그것의 참된 의미는 수필은 그만큼 많은 경험과 사고의 바탕 위에 쓰인 글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 ‘산만한 희롱’에 마음을 빼앗겨 올해는 문학기행의 일환으로 갯벌이 드넓게 펼쳐진 강화 동검도 바닷가에서 ‘추억의 명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처럼 작가회는 회원 여러분의 글 쓰는 제반 환경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말씀 감히 드립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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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4[1부 외로움 담당 장관]박 순 막걸릿값의 행복 14박헬레나 때문에 17박 현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21방 민 밑져야 본전 26서난석 프레임, 그 안에 갇히다 31서민웅 어느 운수 좋은 날 36서성남 외로움 담당 장관 44서장원 죽긴 왜 죽어 49손재원 인연 그리고 이별 54송마나 빨강 59[2부 그 남자가 웃었다]심지선 일번지의 초상(肖像) 66오설자 지나간 것들은 모두 그리운 풍경이다 71원정란 이천십구년 오월 팔일 76윤연희 노을에 서면 81윤영전 분단에서 평화통일로 86이미정 비 오고 바람 불어 좋던 날 92이복희 그 남자가 웃었다 93이상규 낡은 넥타이 102이숙희 월출산의 그날 밤 106[3부 위패(位牌)]이영옥 자기만의 방 112이오순 이야기 할머니의 꿈 116이원영 나의 야구 중독증 122이윤기 지하철을 타면서 128이정연 참돔회 132이태선 위패(位牌) 137이호철 골목계 141인연정 오늘도 그 길을 걷는다 147임덕기 인생 지도 152[4부 날아라, 아기 새야]장현심 날아라, 아기 새야 158전순복 시를 짓는 한옥 165정의정 마지막 소망 171정해경 실핀 175주영희 친구 같은 언니였더라면 179채수원(숸) 결전의 날 182청 랑 이웃은 사촌일까 187최문정 좋은 시절은 왜 지나고 나서야아는 것일까 195최봉숙 설렘을 타고 낯선 시간 속으로 199[5부 어느 강사의 무언강의(無言講義)]최승영 문장 공부를 위한 유익한 버릇 206최양자 스위스를 그리며 214최영애 어느 강사의 무언강의(無言講義) 219 ―문학 강의실에서 아그리파 그리기최영자 바다의 새벽 226최장순 애기똥풀 231최지안 물뱀을 위한 조문 234한승희 딸기 잼을 만들며 238한준수 눈을 감은 사슴 241함광남 너무 늦은 정의 250[6부 베틀]홍영선 Shall we dance? 256강기영 묻어둔 기억 261구지희 그리운 얼굴 266김광남 잃어버린 전표 271김대원 밤하늘 은하수에 흘려버려라 277김덕임 베틀 281김미옥 뜻밖의 타임머신 286김영수 행복한 할머니 291김창송 대한민국 만세 294 ―독립투사 최재형 순국 99주기남정인 몹쓸 예감 298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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