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바람이 지나간 자리 들꽃처럼 피어나 “작은 생명 하나에도 우주는 말을 겁니다.” 이 시집은 자연을 품은 한 편의 고백입니다. 어느덧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조용히 피어나는 작은 풀꽃처럼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는 시인의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한 해 사계절을 함께 걷는 나무, 풀밭에 앉아 해를 바라보는 사람, 담장을 넘는 박꽃과 노을을 따라 흘러가는 구름까지— 모두 이 시집의 주인공입니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 들꽃처럼 피어나』는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다시 피어나는 ‘작고도 단단한 생명’에 대한 찬사입니다. 늙어감도, 기다림도, 사랑도 모두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고요한 언어로 전합니다.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마치 마을 어귀의 돌담길을 걷는 듯 나직한 햇살과 바람이 함께해 줄 것입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하루의 끝, 따뜻한 시 한 편이 필요한 분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의 울림을 느끼는 분 어르신의 삶과 기억, 그 고요한 가치를 전하고 싶은 분 ※ 본 시집에 수록된 시와 그림은 실제 어르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으며, 그림은 전통 일러스트 기법을 바탕으로 제작된 감성적인 작품들입니다. 노인복지의 일상과 자연의 숨결을 시와 그림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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