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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원 뜨락에 꽃잎 파문을 그리며

석정원 뜨락에 꽃잎 파문을 그리며

석용호

(도서출판)채운재·2015-10-30

  • 160쪽
  • 문학
  • KDC 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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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4시집 발간에 붙이는 글 광복70년 희망30년 을미년을 맞이하여 한해동안 틈틈이 갈고 닦아온 작품들을 모아 2016 丙申年을 맞이하여 제4집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저의 작은 꿈의 하나는 가을 낙엽처럼 한잎 두잎 쌓여 가듯이 한편 한편의 시를 모아 한권의 시집으로 이렇게 모아서 칠순 날에는 제7집을 출간하여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칠순을 겸하여 제7집 출판기념회도 열고 개인 북콘서트 행사라도 열어 나눔을 뜻을 전하려는 계획중 하나로 오늘의 제4시집 출판의 한걸음을 나서게 되었답니다. 제가 태어난곳은 산골중 산골 충청도 두메 산골 백두대간의 등줄기 태백산맥에서 비켜선 소백산맥에 자리한 달이 뜨면 더욱 아름답다는 월악산 영봉이 사시사철 내려다보고 지켜고 있는 산골마을 덕산고을 언제라도 반겨주고 기다리고 있는 정든 내고향 정든 우리집 석정원이 머물고 있는곳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를 마치고 금수산이 내려다보는 청풍명월의 본고장 청풍으로 중학교 유학을 떠나던 때가 13살 고향 마을을 떠나오며 나중에 더 배우고 자라나고 돈도 많이 얻게되면 초가 삼간 고향집 새로 마련해서 그동안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 좋은집 마련해 드리고 좋은 옷도 사드리고 맛있는 음식도 해드리겠노라 마음속 다짐을 하고 떠났던 동구밖길...까만 머리 소년은 어디가고 반백을 훌쩍 넘어 새로 시작한 나이가 여섯살.그때의 약속을 지키려 옛 집터에 새롭게 석정원을 신축하였으나 세월을 잡아두려하니 잡아둘 수 없어 아버지께서는 기약없는 길을 떠나셨고 어머님만 모시게 되어 그나마 마음에 빚을 조금이라도 덜게 되었답니다. 석정원을 모태로 주변의 자연에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남기고 담아서 첫 시집 “꽃잎 허공에 파문을 빗다” 를 출간하였고 석정원 신축 기념으로 제2시집 석정원 마음에 그림 그리며를 제3시집은 석정원 뜰에 꽃이 피며를 저의 시집은 석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삶에 대하여 소재로 하였으며 그 바탕위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 보기에 따라서는 산문적이고 서정적 내음이 날것으로 사료 됨니다 이해하시면서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석정원은 곧 저의 고향이요 마음에 안식처입니다. 살아온 날보다는 남은 날들이 점점 작아 지는 현실에서 무엇을 더 바랄 것도 얻을 것도 없으며 남은 여생을 이곳에서 누리다가 때가되면 떠나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순리라고 생각하며 항상 나눔을 생각하면서 글과 함께 생활 하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이지만 소중히 보아 주시기를 바램으로 출간 인사에 대신코자 합니다. 귀 댁내에도 날마다 아름다운 날들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축원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丙申年 새해 아침 석정원 뜨락에서 石 花 / 석 용 호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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