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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마니아

레트로 마니아

사이먼 레이놀즈

WORKROOM·2014-07-15

  • 135쪽
  • 456
  • 예술
  • KDC 6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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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쩌면 음악 문화의 미래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건… 자신의 과거가 아닐까? 바야흐로 팝이 레트로에 환장하고 기념에 열광하는 시대다. 재결성 밴드와 재결합 순회공연, 명반 호화 증보판과 박스 세트, 리메이크와 속편, 헌정 앨범과 매시업…. 그런데 이러다가 과거가 바닥나버리면? 혹시 우리는 팝 역사가 고갈하는 문화 생태적 파국으로 내닫고 있지 않은가? 『레트로 마니아』는 21세기 대중음악을 지배하는 노스탤지어 산업을 처음으로 정밀 분석하고, 자신의 가까운 과거에 이처럼 집착한 사회는 한 번도 없었음을 밝힌다. 사이먼 레이놀즈는 음악, 패션, 미술, 뉴미디어에서 끌어온 풍부한 단서를 통해 우리 시대의 중차대한 모순을 파헤친다. 아이팟에서 유튜브까지, 신나는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우리가 하는 일이라곤 그 기술을 타임머신 삼아 과거로 돌아가거나 흘러간 음악을 임의 재생하고 재배열하는 것뿐이라는 모순이다. 디지털 미래가 아날로그 과거의 최면에 걸린 꼴이다. 레트로 마니아는 과연 우리 시대의 독창성과 독자성에 종말을 고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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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글 머리말: 재탕의 시대 레트로 풍경 프롤로그?뒤돌아보지 마: 노스탤지어와 레트로 오늘 1 팝은 반복된다: 박물관, 재결합, 록 다큐, 재연 2 토탈 리콜: 유튜브 시대의 음악과 기억 3 임의 재생에 빠지다: 음반 수집과 물체로서 음악의 황혼 4 좋은 인용: 록 큐레이터의 출현 5 일본 닮아가기: 레트로 제국과 힙스터 인터내셔널 어제 6 이상한 변화: 패션, 레트로, 빈티지 7 시간을 되돌려: 복고 광신과 시간 왜곡 종족 8 미래는 없어: 펑크의 반동적 뿌리와 레트로 여파 9 록이여 영원하라 (영원하라) (영원하라): 끝없는 50년대 복고 내일 10 흘러간 미래의 유령: 샘플링, 혼톨로지, 매시업 11 잃어버린 공간: 마지막 프런티어와 약진을 향한 노스탤지어 레트로 풍경(짤막한 반복) 12 낡음의 충격: 21세기 첫 10년의 과거, 현재, 미래 감사의 글 참고 문헌 부록 찾아보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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