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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과 함께

윤동주 시인과 함께

류양선 (엮은이), 조영환 (엮은이)

다시올·2018-07-10

  • 287쪽
  • 153×225mm
  • 문학
  • KDC 8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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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의 필진에는 만주 조선족 출신의 시인, 소설가, 평론가 세 분과 일본의 시인 두 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명동촌·용정·평양·용정·서울·도쿄·교토·후쿠오카’로 이어지는 윤동주 시인의 삶의 궤적은 한중일 삼국의 국경을 넘나듭니다. 이 책의 제목 ‘윤동주 시인과 함께’는 국경을 초월하는 윤동주 시의 애호가들이 ‘윤동주’라는 이름으로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활동하는 필자들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윤동주 시인의 순결한 시와 삶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윤동주의 시작(詩作)은 그의 시 「참회록」에서 보듯, 마음의 거울을 닦는 행위였습니다. 티 없는 거울처럼 맑은 마음에 도달하는 것이 그의 시작행위(詩作行爲)의 지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윤동주 시인은 그의 삶과 시가 일체를 이룬 경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시는 곧 그의 인격이요, 그의 정체성입니다. 윤동주는 그의 대표시 「서시」에서 노래한 것처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온 힘을 쏟았습니다. 일제의 조선어 말살 정책에도 불구하고, 모국어로 시를 쓰는 것을 잠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침내, 그의 시 「십자가」에서 노래했듯이,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 어두워가는 하늘 밑에 / 조용히 흘리”며 순교하였습니다. -여는글 중에서

목차펼치기

004_ 여는글 _ ‘윤동주’ 마음의 거울 제1부 012 _ Prologue (서시) 014 _ Firefly’s Glow (반딧불) 016 _ The Flowing Street (흐르는 거리) 018 _ White Shadow (흰 그림자) 020 _ New Path (새로운 길) 022 _ Spring·2 (봄·2) 제2부 026 _ 역사는 말한다 - 김기산 028 _ 평창 올림픽 - 김동호 029 _ 윤동주 묘소에서 - 리순옥 030 _ 북간도 - 송기남 032 _ 슬픈날의 별 하나 어디로 - 맹숙경 033 _ 시인을 위한 랩소디 외 2수 - 심명주 045 _ 바람이 불어 건너는 언덕에서 아이자와가크 049 _ 시공(時空) - 김영은 050 _ 겨레의 맹세 다시 - 정장 052 _ 반야(般若) - 정지용 054 _ 두근두근 - 황경식 056 _ 바람의 독백 - 한경 제3부 058 _ 소울메이트 - 김혁 113 _ 끝이라야 시작이다 : ‘종시(終始)’ - 류양선 143 _ 윤동주의 초기시편읽기 - 박은희 161 _ 윤동주의 평양 숭실중학교 시절 - 조영환 제4부 208 _ 윤동주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역사문화탐방 - 김성은 229 _ 화두(話頭) 아니라 화두(花豆) - 정미경 253 _ 돌아보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 신경숙 261 _ 릿쿄대학 윤동주 추모회의 10년 - 유시경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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