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꽃의 마음, 너는 아니? 구자천 시인는 봄날에 첫 시집을 출간했다. 《울며 울며 피워 낸 꽃도 꽃인 것을》 이 시집의 제목이 조금 길다. 식물은 꽃이 진 후, 꽃을 내놓은 까닭을 밝힌다. 꽃이 지고,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세계를 품는 과정, 이 흐름 속에 꽃의 마음이 담겼다고 시인은 말하고 싶은 게다. 울음은 꽃의 애달픔이다. 애달픔이 꽃으로 피어났다고 보아도 무리가 아닌 것 같다. 이 시집의 시를 읽다 보면, 꽃은 시인의 삶과 치환된다. 시인이 피운 꽃을 보는 것이다. 수없이 피고 진 삶의 꽃들. 결실한 씨알을 내놓았다. 임문혁 시인께서 서문(만추에 피워 낸 꽃 한 송이)을 써 주었고 72편의 시를 5부(Ⅰ부/ 사랑, 그 아련함에, Ⅱ부/ 조금씩 문득, 깨달아 가며, Ⅲ부/ 가벼운 단상(斷想), Ⅳ부/ 아프게 부딪치며, Ⅴ부/ 흐르는 세월에)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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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시인의 말 7 • 서문 / 만추에 피워 낸 꽃 한 송이_ 임문혁 Ⅰ부/ 사랑, 그 아련함에 18 • 낮달 19 • 영산홍 20 • 어느 봄밤 21 • 백송(白松)이 되어 22 • 개나리 23 • 첫눈, 첫사랑 24 • 마음에 산(山)이 하나 있다면 26 • 망상(妄想) 27 • 미색 부츠 28 • 느려터진 프로포즈 30 • 산바람 31 • 아픔 32 • 너 33 • 나의 사랑, 나의 노래 Ⅱ부/ 조금씩 문득, 깨달아 가며 36 • 하수의 연가 38 • 실낙원(失樂園) 40 • 해바라기 41 • 울며 울며 피워 낸 꽃도 꽃인 것을 42 • 강변 산책 Ⅰ 44 • 강변 산책 Ⅱ 46 • 강변 산책 Ⅲ 47 • 강변 산책 Ⅳ 48 • 강변 산책 Ⅴ 50 • 강변 산책 Ⅵ 51 • 지천명(知天命) 52 • 가뭄비 54 • 초겨울 풍경 55 • 길가, 아카시아 Ⅲ부/ 가벼운 단상(斷想) 58 • 통기타 59 • 충청도 아줌마 60 • 금계국 61 • 수석(水石) 62 • 바둑을 두다 63 • 어쩐다냐? 64 • 한복 66 • 감악산에서 68 • 부도(不渡) 69 • 갈대 70 • 어느 노년의 하루 71 • 가을 4중주 72 • 장마 Ⅳ부/ 아프게 부딪치며 76 • 어떤 남자 77 • 검붉은 피가 78 • 잊힌 향가(鄕歌) Ⅰ·Ⅱ 80 • 잊힌 향가(鄕歌) Ⅲ·Ⅵ 82 • 선인장 83 • 바벨탑 84 • 20C 패설(稗說) 86 • 요즘은 87 • 맞짱 뜨기 88 • 술래잡기 89 • 상처 핥기 90 • 학교 日誌 Ⅰ 91 • 학교 日誌 Ⅱ 92 • 학교 日誌 Ⅲ 94 • 학교 日誌 Ⅳ 96 • 학교 日誌 Ⅴ 97 • 학교 日誌 Ⅵ 98 • 학교 日誌 Ⅶ Ⅴ부/ 흐르는 세월에 102 • 낙엽의 비상(飛翔) 103 • 버려진 TV 104 • 노승 105 • 덕소리 106 • 은빛 미소 108 • 이순(耳順)의 문턱 109 • 법정 스님 110 • 찌개를 먹으며 112 • 자연 114 • 새엄마 115 • 아버지 116 • 패랭이꽃. 당신은 118 • 송인(送人)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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