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창환 시집 《그 숲에 가고 싶다》에는 시인의 감성과 사유로 빚어낸 인생 시가 담겼다. 《그 숲에 가고 싶다》는 1부 19편, 2부 19편, 3부 18편, 4부 20편으로 엮었다. 시인이 살아온 시간과 공간에서 맺어진 수많은 인연, 그 속에서 빚어낸 이야기가 시(詩)로 피어났다. 외갓집 오월 산엔/ 배고픈 추억이 서 있다/ 새콤달콤한 찔레순/ 떨떠름한 솔가리 향/ 입안 가득 봄을 먹던/ 아~/ 그 숲에 가고 싶다(「외갓집」 전문) 시인은 ‘그 숲’을 그리워하며 ‘함께’라는 공동체 사회에서 느끼는 따스함을 드러낸다. ‘우리’라는 의식으로 살아온 삶은, ‘숲’과 닮았다. 나무 하나 하나가 더불어 형성한 세계는 수많은 생명이 깃드는 터가 되고 숲이 된다. 외갓집은 숲과 견줄 수 있는 삶의 터이고 울타리이었기에 샘솟는 그리움의 세계임을 시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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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시인의 말 1부_ 엄마의 봄 12 • 엄마의 봄 13 • 이제는 14 • 저무는 나는 16 • 여든한 번 나의 봄 17 • 팔십 고개 18 • 신앙의 힘 19 • 부부 이야기 20 • 인연 21 • 넋두리 22 • 꿈 23 • 아버지와 장마 24 • 수건을 삶아 널며 25 • 엄마 산소에서 26 • 소풍 가는 그날처럼 28 • 손녀와 함께 29 • 용서 30 • 우울증 31 • 아들 바보 32 • 시앗 2부_ 그 숲에 가고 싶다 34 • 우정 35 • 어떤 만남 36 • 잿빛 그리움 37 • 외갓집 38 • 행복이 익어가는 움막 39 • 옥수수와 뚱보 40 • 철벽지기 아내 41 • 호박잎 서리 42 • 우리 동네 풍경 1 43 • 우리 동네 풍경 2 44 • 친구야 45 • 아내의 빈자리 46 • 유월의 열쇠 47 • 구월의 사립문 48 • 에스컬레이터 49 • 나 어릴 적에 50 • 안주 51 • 추석 52 • 우리는 3부_ 몰라강 54 • 나눔의 맛 55 • 고맙다는 말 56 • 모내는 날 57 • 금줄 58 • 초복 59 • 꼬마 개구리 60 • 별 밤 61 • 정월 대보름 62 • 고드름 63 • 바램 64 • 세월 65 • 커피와 여름 66 • 사랑은요 67 • 코로나 19와 친구 이야기 68 • 사랑이라네 69 • 몰라강 70 • 스위스 71 • 허드슨강 강가에서 4부_ 별빛 음악회 74 • 봄 마중 75 • 봄 캐러 76 • 봄날은 간다 77 • 봄비 오는 날 78 • 제비꽃 79 • 별빛 음악회 80 • 한적한 여름 81 • 늦여름 82 • 이별 83 • 바닷바람 84 • 예쁜 날 85 • 낙엽 편지 86 • 위로 87 • 어느 여름 88 • 텃밭에 들깨가 89 • 마곡사의 가을 90 • 그때는 91 • 겨울나무 92 • 가을 속 한 남자 93 • 가을걷이 평설 95 • 시인의 그리움과 유년의 노정(露呈) -김경수(시인, 문학평론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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