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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하룻밤

국경의 하룻밤

심연수 (지은이), 남기택 (엮은이)

강릉문화원·2019-12-24

  • 118쪽
  • 125×200mm
  • 문학
  • KDC 8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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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심연수 시인(1918~1945)은 엄혹한 일제강점기에한국어와 문학에 대한 신심을 지켜 왔습니다. 영원한청년 심연수 시인은 「소년아 봄은 오려니」, 「고향」,「만주」, 「눈보라」 외에 260여 편의 시를 창작하였고,󰡔지평선󰡕을 비롯한 10권의 육필 시집을 묶었습니다.또한 소설, 수필, 평론 등 여러 장르에 걸쳐 집필하였습니다.시인은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하였으나 일제 핍박으로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하였다가 다시 북간도 밀산현, 영안현을 거쳐 용정에 정착하였습니다. 이러한시련의 삶을 살면서도 치열한 예술 정신으로 한글과문학을 갈고 다듬었습니다. 심연수 시인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근원적 평화를 위시하여 무위자연, 민족성, 향수와 유랑의식 등을 추구하는 시심을 드러내었고, 그 결과 한국 문학사의 독창적인 지평을 열었습니다.지난 2018년, 유족들이 생명을 담보하며 지켜 온각종 육필 원고가 공개되었습니다. 시고집과 산문집,서 / 문6습작노트, 일기와 수첩, 사진과 앨범, 편지와 우편엽서, 소장 도서, 문서 등이 망라된 귀중한 사료입니다.이로써 심연수 개인사 차원을 넘어 일제강점기 생활사까지 아우르는 생생한 자산이 확보되었습니다.사후 55년만인 2000년에 육필 원고가 처음 소개됨으로써 심연수의 존재가 드러난 이후, 그의 문학을조명하고 기리는 활동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문학성과 정체성을 구명하는 다방면의 학술 연구와 석박사학위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제출되었지만, 심연수 문학에 대한 온전한 복원이 이뤄졌다고 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시인 흉상과 시비가 건립되고 문학제가 열리고 있기는 하지만, 시인의 이름은여전히 울타리에 갇혀 있습니다.이번에 간행하는 󰡔국경의 하룻밤―심연수 애송시선집󰡕은 심연수 시인의 대표시를 엄선하여 4부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강원도와 강릉시의 지원으로 심연수기념사업회, 강릉문화원,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선양사업의 일환으로서, 심연수 시인과그의 작품들을 대중적으로 소개하려는 목적을 지닙니다. 이 시집을 통해 심연수 시를 보다 쉽게 접하고, 일상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심연수기념사업회,강릉문화원,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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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두기서문1부 대지의 상상력2부 강릉, 용정, 로컬리티3부 이산과 회한4부 생 혹은 실존해설심연수연보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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