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손을 놓을 수 없는 소설 두만강 유역 중국 쪽 국경 지대에 한 조선족 심마니가 밭을 가꾸며 조용히 살고 있다. 봄이면 참새가 학살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산에 오르고, 한 달에 한 번 생필품을 구입하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옌지 시로 향한다. 어느 날, 강을 건너와 창녀가 된 젊은 여인과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여인을 도울 방법은 오직 돈을 주고 그녀를 사서 데려오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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