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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기억

3.1운동의 기억

초교파평신도공동체 예람교회 (지은이), 문은희 외, 이인미 (엮은이)

니·2020-08-15

  • 172쪽
  • 128×188mm
  • 종교
  • KDC 91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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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예수의 사람을 줄여 표현한 ‘예람’을 교회이름이자 교회공동체 구성원 하나하나를 일컫는 호칭으로 쓰는 예람교회는 매년 여름 사경회를 연다. 사경회(査經會, bible class)란 ‘성경을 조사하며 생각하며 배우는 모임’이라는 뜻이다. 라는 뜻이다. 2001년 성탄주일 설립 이후부터 해마다 여름에 열리는 예람사경회는 예람들이 저마다 주제에 관련된 자신의 마음과 믿음에서 나온 고백을 글로 정리해 제출하고, 한자리에 모여 발표·대화하는 가운데 생각을 다듬으며 서로 배우는 모임으로 진행되어왔다. 특별히 2019년 여름 예람사경회는 ‘1919년 3.1운동’을 주제로 정하고, 여름이 오기 훨씬 전부터 예비하였다. 1950년대 함석헌이 지은 󰡔뜻으로 본 한국역사󰡕, 1940년대 미국에서 이승만이 영어로 펴낸 󰡔일본의 침략근성󰡕의 한글번역서를 함께 읽고 토론했다. 그밖에도 개인으로 집단으로 3.1운동 관련도서들을 찾아 읽으며 ‘연구’했다. 서로 격려하며 개인연구 혹은 집단연구를 지속했고, 저마다 결과물(글)을 만들어갔다. 이윽고 원고 마감일이 다가왔고, 예람들은 한 편씩 글을 써냈다. 8월의 마지막날, 예람사경회가 열렸다. 써낸 글을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었다. 혼자 3.1운동 관련 읽기자료를 모으고 간추릴 때보다 ‘앎’이 더 깊어지고 넓어졌다. 혼자 궁리할 때보다 생각이 더 튼튼해지고 단단해졌다. 배움의 기쁨, 앎의 즐거움, 나눔의 행복이 가득한 예람사경회였다. 2019예람사경회가 끝나고, 우리는 이번에 모은 우리 글들을 우리끼리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 앞에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여기에 더하여 해외거주 예람들의 글을 추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것’이다. …… ‘이것’은 뻐기기 위해 펴내는 책이 아니다. 예람 즉 예람교회의 교인들이 다른 신앙인들보다 더 많이 알아서, 혹은 더 좋은(?) 신앙을 갖고 있음을 자부해서도 아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성장·성숙하고자 하는 갸륵한 소망을 품은 한국의 여타 기독교인들에게 말 건네기 위해서다. 마음을 나누고 믿음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이것-우리가 쓴 것’을 내어놓는 것이다. -머리말에서

목차펼치기

1부 되살리다한 세기 전 3.1운동을 기억하며 - 문은희기독교인 안창호의 통일독립운동 -유선희이승만의 󰡔일본의 침략근성󰡕을 읽고-이형춘북간도의 만세소리 -한제선2부 되묻다일본은 왜 우리의‘선진국’일 수 없는가? -박영신반일감정과 원수사랑 -이인미기독교와 여성, 그리고 3.1운동 -임영빈1930년대 전반 홍천의 십자가당 사건과 기독교사회주의 -양재경3부 되새기다그때 그 가치를 돌아보았더라면 -고항심이웃과 협력하지 못하는 우리 문제 -한문순나만이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서로 함께…-이창훈과연 네 사람은 협력하려고 했을까?-정미형유관순과 나-이지영4부 되뇌다 3.1운동, 내가 받은 엄중한 과제 -김양미 3.1운동은 부족한 나를 일깨웁니다-김진숙교회공동체의 선한 영향력 -이현우3.1운동을 생각한다-김주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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