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주와 아인슈타인 박사』는 1948년 발간된 이래 세계 28개 언어로 출간됐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팔리는 과학 분야의 세계적 고전이다. 아인슈타인이 직접 추천해준 상대성이론서라는 타이틀을 단 책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월드캣 집계로 세계 곳곳에서 285개 에디션이 출간됐으며, 전 세계 2929개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인슈타인의 추천사] 다소 추상적인 과학의 주제를 대중적인 방식으로 소개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시도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잘 알고 있다. 어떤 이들은 문제의 핵심은 감추고서 독자들에게 피상적인 모습이나 막연한 암시만을 보여줌으로써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는 성공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는 자칫 주제와 내용을 다 이해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결국 독자를 속이는 것이 된다. 반대로 어떤 이들은 과학의 주제를 너무 전문적인 언어로 해설한 나머지 일반 독자가 그 내용을 따라가기 어 렵게 만들고, 과학서적에 대한 흥미와 독서 욕구마저 떨어뜨리기도 한다. 오늘날 대중을 위한 과학 해설서에서 위의 두 가지 부류를 제외하면 놀랍게도 남는 게 거의 없다. 그러나 이러한 두 가지 문제점을 극복한 소수의 과학 해설서는 참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이는 대중들에게 과학연구의 노력과 성과를 독자들 자신의 의식과 지성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해당분야 몇몇 전문가들이 그 성과를 이어받아 더 발전시키고 응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지식의 핵심 내용을 소수 그룹에만 국한하는 것은 대중의 철학적 사고를 약화시키는 것이며, 이는 결국 정신적 빈곤을 초래하게 한다. 링컨 바넷의 이 책은 과학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에 값진 기여를 했다. 그중에서도 나의 상대성이론의 핵심개념이 지극히 잘 소개돼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학 지식의 현주소를 아주 적절하게 기술해놓았다. 저자는 과학지식의 실제적인 성장이 모든 실증적 데이터를 포괄하는 통합이론에 대한 노력과 함께 어떤 방법으로 현 시점에까지 이르렀는지 그 진화과정을 보여준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모든 과학적 성과나 업적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이론의 개념을 채택함에 있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 1948년 9월 10일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앨버트 아인슈타인 [추천의 글] “저자인 링컨 바넷은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소개함에 있어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뛰어나게, 누구보다도 정확하고 명료하게 기술해놓았다.” _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저자 생존 시 28개 언어로 출판되어 당시 기준으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과학 교양서의 베스트셀러이자 세계적 고전이다. 1948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번역·출간되고 있다.” _뉴욕타임즈 지은이: 링컨 바넷(1909–1979 프린스턴대를 거쳐 콜럼비아대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헤럴드트리뷴」에서 기자로서 저널리스트의 삶을 시작했다. 「라이프매거진」 편집자를 거쳐 1946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당대 최고의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에 심취해 많은 저작물을 냈다. 『우주와 아인슈타인 박사』, 『우리가 사는 세계』, 『혀의 보물』 등이 그때 낸 책이다. 1959년에는 쥘 베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마그마 탐험대(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의 시나리오 각색과 기술자문을 맡았다. 『우주와 아인슈타인 박사』는 1948년 발간된 이래 세계 28개 언어로 출간됐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팔리는 과학 분야의 세계적 고전이다. 옮긴이: 송혜영 전 [월간 인터넷]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미국에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감수: 박병현 UC버클리 핵물리학 박사. 실리콘밸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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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추천사 저자의 말 1장/ 우주의 실체를 향한 인간의 도전 질서 있는 우주와 인간의 무관심 | 대우주와 소우주를 잇는 다리 | 우주의 다양성을 한 이론으로 설명 | ‘왜’에서 ‘어떻게’로 이동한 과학의 쟁점 2장/ 보이는 것과 실체 사이의 간격 양자론과 상대성이론의 출현 | 경험과 인지의 세계로부터 멀어진 물리학 | 객관적 실체가 없는 시간과 공간 | 빛나지 않는 빛 | 인식을 꿰뚫는 신비로운 질서 3장/ 양자론과 광전효과 복사에너지, 불연속 양자의 공간이동 | 광전효과로 양자이론의 가치 증명 | 파동인가 입자인가! 빛의 이중성 | 우주의 기본 단위, 전자 | 확률파와 파립자의 세계 4장/ 양자역학과 불확정성 원리 불확정성, 자연의 궁극적 장벽 | 흔들린 인과론과 결정론 |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 미시세계에서 텅 빈 공간과 시간의 세계로 목차 5장/ 뉴턴과 갈릴레오의 상대성원리 위치와 운동의 상대성 | 뉴턴과 갈릴레오의 상대성원리 | 에테르와 뉴턴 우주론에 대한 도전 | 방향에 관계없이 빛의 속도는 일정 | 에테르와 과학적 사고의 분열 6장/ 특수상대성이론과 광속불변의 법칙 시간의 감각도 인식의 한 형태 | 주관적 인식에서 객관적 개념으로 | 변환법칙과 빛 | 광속 불변의 원리 | 속도합산의 원리 오류 | 기준마다 특정 시간이 있다 7장/ 고전물리학과 특수상대성이론 로렌츠 변환과 막대자의 수축 | 상식이란 18세 이전에 습득한 편견 덩어리 | 안 보이는 입자와 보이는 입자의 다른 형태 8/ 질량이 곧 에너지, E=mc2 물체가 작아지면서 무거워질 수 있을까? | 에너지도 질량을 갖는다 | 물질과 에너지의 상호변환 | 질량과 에너지의 실체 | 모든 운동계를 지배하는 신비한 힘 9/ 일반상대성이론의 예비지식: 4차원 시공연속체 비행을 물리적 실체로 구체화하려면 | 시간과 공간은 뗄 수 없는 관계 | 수억 년 전 별빛이 내 눈앞에 | 우주적 장엄을 설명할 수 있는 조건 10/ 일반상대성이론의 출발점: 관성과 중력 운동은 일종의 상대적인 상태 | 절대운동의 기준계로서 빈 공간 | 아인슈타인 이론의 발판은 뉴턴의 관성법칙 | 질량에 상관 없이 같은 속도로 낙하 11/ 중력과 관성의 등가원리 공간의 개념에는 위아래가 없다 | 중력은 힘이 아닌 물체의 경로 | 중력장이라는 물리적 실체 | 구조법칙과 운동법칙 | 빛에 미치는 중력의 효과 예측 12/ 일반상대성이론: 빛에 미치는 중력의 효과 질량을 갖고 중력장의 영향을 받는 빛 | ‘아인슈타인 효과’ 13/ 일반상대성이론으로 본 우주의 모습 공간이라는 무한 바다를 떠도는 섬우주 | 지구의 곡률, 유클리드를 비웃다 | 유한하지만 경계가 없는 우주 | 구성물질에 의해 결정되는 곡률 14/ 여전히 풀지 못한 우주의 기원 헝겊 붙인 풍선처럼 팽창하는 우주 | 태초의 우주 대폭발 | 최대 엔트로피 상태를 향하는 우주 | 증명하지 못한 ‘맥동하는 우주’ | 암흑과 붕괴를 향하는 우주 15/ 자연계의 힘과 법칙을 한데 묶는 통일장이론 상대성이론과 양자론을 잇는 다리, 통일장 | 중력과 전자기력을 실체로 표현 | 우주 전체는 하나의 기본장 |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온 보이는 것 부록 찾아보기 옮긴이의 글 감수자의 글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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