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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컬처와 문화콘텐츠

하이퍼컬처와 문화콘텐츠

권병웅, 김선영

소나무숲·2015-02-01

  • 사회과학
  • KDC 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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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롤로그 – 하이퍼컬처시대 문화콘텐츠에 길을 묻다 속도, 초월, 과도함을 상징하는 콘텐츠산업시대의 메타포인 하이퍼(Hyper)! 이는 초연결사회의 디지털로드에서 만나는 우리의 자화상이자 시대상이다. 우리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감성과 욕망이 하이브리드를 통해 ‘과도함’으로 넘쳐나고, 그 반작용을 통해 ‘상실감과 가벼움’이 삶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하이퍼리즘(Hyperism)이라고 표현하고자 한다. 더불어 비순차적인 문화와 맹신적인 속도에 빠져 다양한 영역에서 깊이를 상실한 채 신드롬처럼 달려가는 문화를 하이퍼컬처(Hyper Culture)라고 칭하고자 한다. 하이퍼리즘은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달려가는 과잉문화의 이데올로기적 양태를 꼬집고자 제시한 개념이다. 이러한 현상은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환경에서 인간이 느끼는 불안감과 두려움의 표현이자 과잉반응을 통해 속도에 적응하려는 반작용이다. 지금시대 우리의 삶은 속도 속에 지치고 과잉 속에 허무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문화적 현상을 살펴보고 그 대안과 미래의 방향을 찾아보고자 조심스럽게 하이퍼컬처를 다루어 보았다. 속도에 지친 과잉과 과도한 문화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쾌속질주하며 우리의 감각과 감성을 마비시키고 있다. TV를 통해, 스트린을 통해, 사운드, 스토어, 건축물, 패션뷰티, 셀카를 통해 욕망의 나르시시즘은 현란하게 꽃피워 지고 있다. 그 과잉의 방식은 자막과 버라이어티쇼, 팝업스토어, 소음음악, 초단편영화, 모바일폰 등을 통해 시청각 영역과 소비시장에서 가리지 않고 드러난다. 이러한 과잉의 문화를 정제하고 정화할 중심추가 무엇일까 고민해 볼 만하다. 누구는 예술의 정화작용을 언급하기도 하고, 누구는 무시하고 거리두기를 권하기도 한다. 누구는 창조적인 시장파괴자의 부상을 기다리기도 하고, 누구는 기술의 발달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이퍼컬처 시대의 과잉과 과도함을 정화시키는 알고리즘은 무엇일까? 예술과 창조적 파괴, 기술이 과연 과잉과 과도함을 중화시킬 균형추일까 고민해 본다.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 토마스모어(Sir. Thomas More), 맥루언(Herbert Marshall McLuhan), 보들리야르(Jean Baudrillard), 버트먼(Stephen Bertman), 벤야민(Walter Benjamin), 루이스(Wyndham Lewis) 등 대표적 사상가들이 이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그 해답을 디지털네이티브에서 찾고자 한다. 그들이 지닌 긍정적 가능성에서 과잉과 집착, 그리고 과도함의 문화가 정화되기를 기대한다. 이미 그들은 하이퍼컬처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디지털네이티브는 자신들이 지닌 문화복제유전자 밈(Meme)과 혁신적 사고인 부자데(Vuja De)를 통해 그리고 창조적 파괴과정을 통해 문화의 균형을 잡아가리라고 본다. 역사상 가장 멍청한 세대라고 비판받는 일각의 시선 속에서도 디지털네이티브는 자신들의 감각과 욕망의 하이브리드를 통해 문화적 욕구욕망을 정제해 가리라고 본다. 분명 디지털네이티브의 세대・계층적 특성과 욕구욕망은 콘텐츠산업과 문화콘텐츠의 진화양상을 가름짓는 지렛대이다. 지금도 그렇듯 미래도 그들에 의해서 그들의 스토리가 그들의 스타일로 문화를 이룰 것이기 때문이다. 설령 그들의 열정적 삶의 도전과 욕망이 과잉의 문화를 주도하여 이미지 과잉과 소음의 데시벨을 높일지라도 우리는 희망을 놓치 않는다. 과잉과 과도함의 중독에 빠진 나약함과 가벼움을 정제할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책에서 다루는 하이퍼컬처와 문화콘텐츠는 그런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콘텐츠를 둘러싼 분야별 시각과 담론이 다르다. 인문학, 공학, 법제도, 문화예술, 각 산업의 영역에서 콘텐츠와 문화콘텐츠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주장과 논리들을 비교분석하고 우리의 관점을 제시하였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 감성과 기술이 수렴되는 공간(Space)의 문제는 콘텐츠가 존재하는 철학적 기반이자 실무적 기반이다. 서사학, 건축, 디자인, 도시개발, 공연, 영상, 전시, 축제, 문화시설, 각종 장르예술, 디지털 등 아날로그 및 디지털미학의 수렴지대가 바로 공간이다. 바로 콘텐츠는 공간을 만나 스토리 라인으로 발전한다. 이를 통해 공간의 서사구조인 공간스토리텔링이 이루어지고 공간콘텐츠가 개발된다, 공간에 대한 철학적 인식과 개발철학에 대한 이해, 공간의 텍스트와 컨텍스트, 공간마케팅을 살펴봐야 하는 이유이다. 본 저술에서 공간콘텐츠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서사, 방법과 개발기법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공간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론적 분석 이외에 세계적인 벤치마킹 대상들을 아울러 분석사례로 제시하였다. 제 3장에 게재된 글 중 ‘4.공간과 스토리_건축이야기’는 [건축과 사회]에 개재된 글이며, 5.6.7번 글은 [인인화락]에 실린 글이다. 속도감과 방대함으로 짜여진 초연결사회에서 정보와 네트워크는 인간 삶의 총체적 모습을 지탱하는 혈액이자 혈관이다. 우리시대 빅데이터의 메타포를 살펴보고, 국내외 빅데이터 동향과 콘텐츠산업 적용사례를 고찰하였다. 나아가 빅데이터가 콘텐츠산업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적용모델을 제시하였다. 빅데이터에 대해 긍정과 부정의 시각이 팽배한 현실에서 빅데이터가 시대와 학문의 패러다임을 전화시킬 기제인지 아니면 하나의 거품인지 살펴보았다. 또한 빅데이터의 이성적 요소와 콘텐츠의 감성적 요소가 만나 복잡계사회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살펴보았다. 즉, 콘텐츠산업의 포사이트를 빅데이터에서 찾고자 하였다. 4. 5장의 내용은 저자 김선영의 학위논문의 일부이자 수정 보완된 내용임을 밝혀둔다. 이 책에 흐르는 일관된 키워드는 문화와 문화콘텐츠이다. 우리시대 문화의 과잉과 과도함을 다루는 하이퍼리즘과 초연결사회를 주도하는 세대계층을 다루었고, 콘텐츠의 존립공간인 스페이스의 철학과 기법을 다루었다. 나아가 콘텐츠산업에서 빅데이터의 시대적 의미와 적용방안을 제시하고, 콘텐츠산업의 성장엔진인 CT R&D 기반구축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콘텐츠와 문화콘텐츠에 대한 합의된 개념조차 가지고 있지 못하다. 학술적, 법적 개념이 모두 상이하여 방치된 채 사용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올바른 개념의 토대 위에서 이론과 현장, 정책과 실천이 제대로 전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콘텐츠와 문화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분석하여 제시 하였는바 담론의 형성과 법적, 학술적 개념의 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 또한 공간콘텐츠의 관점에서 콘텐츠산업의 성장발판이 될 CT R&D 기반구축 방안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콘텐츠산업의 가치창출구조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CT R&D 환경과 공간구축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CT R&D는 콘텐츠산업 육성의 동력원이자 미래의 삶을 디자인 할 토대이기 때문이다. ‘해외 문화기술 연구기관 동향’과 ‘CT R&D 공간구축 Diagram’은 저자 권병웅의 박사학위 논문의 일부임을 밝혀둔다. 한편, 이 책을 저술함에 있어 성열홍교수의 『딥씽킹』(Deep Thinking, 21세기북스, 2014)이 많은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제공해 주었다. 콘텐츠산업은 스토리산업이자 감성산업이다. 감성과 기술의 세계에서 콘텐츠의 텍스트와 컨텍스트 성찰은 필수이다. 또한 하이퍼컬처의 과도함을 정화하고 변화시켜 갈 우리사회의 미적 장치가 필요하다. 하이퍼컬처시대 디지털르네쌍스를 화려하게 성취해 갈 세대가 바로 디지털네이티브이다. 이들의 문화유전자와 욕구욕망에 의해 사회의 진화와 삶의 색채가 더 아름답게 펼쳐지길 기대해 본다. 2015. 1. 15 디지털로드에서 권병웅・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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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컬처와 문화콘텐츠 Ⅰ. 하이퍼컬처와 감성키워드 하이퍼리즘(Hyperism) 하이퍼컬처는 왜 발생하는가? 하이퍼컬처(Hyper Culture)의 시대 하이퍼컬처에서 벗어나기 하이퍼 리얼리티-메타버스 신체확장의 하이퍼컬처 하이퍼 TV TV의 지배자_자막 과도한 욕망의 자화상_리얼 버라이어티쇼 상실과 가벼움의 윈도우_팝업스토어 콜래보 경제학_스낵컬처의 시대 이미지의 과잉_소음음악과 스낵컬처 하이퍼 팬덤 셀러브리티의 정치사회학 신앙과 욕망의 불패신화_마천루 셀카_과도한 나르시시즘 사회공동선의 해체_의리신드롬 Ⅱ. 초연결사회와 디지털네이티브 초연결사회 데자부(Deja vu)와 부자데(Vuja de) 블랙스완_창조적 파괴의 상징 로봇의 윤리강령 문화복제유전자_밈(Meme) 디지털 네이티브 디지털로드의 문화풍경 K-POP 스토리와 스타일 게임과 중독_과몰입 Ⅲ. 공간콘텐츠와 공간스토리텔링 공간과 개발철학 공간의 기능적 요소 개발철학과 기법 공간콘텐츠_Tex와 Context 공간에 대한 동서양 인식구조 공간의 Text와 Context 도시공간과 장소마케팅 DDP의 건축컨셉 도시개발과 공간재생 공간과 스토리_건축이야기 스토리노믹스의 시대 한국문화 자연주의 코드는 풍(風) 공간과 건축가의 역할 블랙투어리즘과 휴머니즘의 성소(聖所)_메모리얼 휴머니즘의 기념비적 문화공간 블랙투어리즘의 매력있는 스팟 박물관경영의스페셜리스트_스미스소니언 내셔널파크의 상징공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경영의 성공포인트 워싱턴 D.C.의 문화적 특권_내셔널갤러리 문화의 품격_내셔널파크와 내셔널갤러리 내셔널갤러리의 특별한 선물 Ⅳ. 패러다임의 전환인가 일시적 버즈워드인가 빅데이터 시대 빅데이터 시대의 도래 빅데이터의 출현배경 시대의 메타포_빅데이터 빅데이터의 주요기술 저장 및 처리기술 분석기술 표현기술 빅데이터의 다양한 시각들 긍정적 시각_패러다임의 전환 회의적 시각_일시적 버즈워드 순기능과 역기능 빅데이터 산업・정책동향 해외시장 동향 국내시장 동향 진흥정책 국제동향 진흥정책 국내동향 빅데이터 일반산업 활용사례 공공부문·과학생활부문·의료산업·유통산업 제조업·정보통신·기타 산업 Ⅴ. 빅데이터의 이성과 콘텐츠의 감성 빅데이터와 콘텐츠산업 연구동향 콘텐츠산업 활용사례 해외 콘텐츠산업 국내 콘텐츠산업 활용 가능성 콘텐츠산업 활용 가능성 중소콘틴츠기업의 성장동력 건전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 지역발전 균형추 한류 확산 모멘텀 문화주권 이성과 감성의 콜라보레이션 빅데이터와 콘텐츠산업의 공존가능성 지역성과 내셔널리즘 컨버전스, 내로우타깃팅, 소비자통찰 빅데이터와 장애요인 인식과 투자의 문제 데이터 주권의 문제 공공부문 콘텐츠빅데이터마트 구축모델 구축모델 운영 및 기능 콘텐츠 빅데이마트와 콘텐츠 빅데이터웨어하우스 기존 시스템과 CBM의 차이점 복잡계이론과 행위자기반모형 Ⅵ. 문화예술을 텍스트로, 경쟁시장을 콘텍스트로 콘텐츠와 문화콘텐츠 개념의 재고찰 콘텐츠와 문화콘텐츠 문화콘텐츠산업 해외 문화기술 연구기관 현황 Ⅶ. CT R&D_공간구축 Diagram 콘텐츠산업과 가치창출구조 문화기술의 효용가치와 창작의 미적가치 콘텐츠산업의 가치사슬 콘텐츠산업과 컨버전스 콘텐츠산업의 가치창출구조 문화콘텐츠산업의 CT R&D 기반구축 방안 CT R&D 기반구축 전략과 목표 환경구축 모델 - CT Complex와 CT Chain 시스템 기능구축 방안 기반구축 공간계획 CT R&D 공간개발 컨셉과 다이아그램 콘텐츠산업도시를 꿈꾸며 주석 참고문헌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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