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정정화가 작가로서 1985년에서 2020년까지 활동하면서 제작한 비디오, 퍼포먼스, 믹스미디어 설치, 영화 등의 다양한 미디어로 구성된 작품들과 이에 대해 필자들이 특별한 시각으로 펼친 이론들로 구성된 작품집이다. 이렇게 정정화 작품의 주된 주제인 공간과 시간의 개념은 작품과 필자들의 만남을 통하여 더 풍부하게 열린다. 구체적으로, 구나연 미술평론가는 “공간의 표면·시간의 부피 – 정정화론”, 이성휘 전시 기획가는 “소진의 공간”, 영화이론가인 남수영은 “삶과 예술 사이, 남아 있는 것들: 카프카와 정정화의 ”을 통하여 정정화의 작품들에 대해 논하였으며 이 글과 관련된 작품들을 같이 배치하여 정정화가 주어진 전시장을 소진의 공간으로써, 즉 공간 전체가 작품이 되고 관람자 역시 작품의 일부가 되어 전체 공간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작동하게 하는 작품 세계를 들어내었다.
리뷰 남기기
로그인하면 리뷰를 남길 수 있어요.
리뷰 0개
아직 리뷰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