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2016년 7월 한 달 동안 제주도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 공생하우스(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에서, 조현병이 있는 34살 청년의 주거와 버킷리스트를 지원한 이야기입니다. 조현병은 양성 증상, 음성 증상, 인지 증상, 공격적 증상 및 정동 증상으로 나누어 보는 정신과 질환입니다. 이전에는 ‘정신분열증’이라고 불렸지만 2011년 사회적 이질감과 거부감으로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라는 뜻을 가진 ‘조현병’으로 병명이 바뀌었습니다. 당사자는 조현병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지역사회와 둘레 사람들이 서로 공존하고 베풀며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심는 곳!’ 공생하우스의 정신처럼 우리 또한 이를 바탕으로 당사자에게 자신만의 집을 갖도록 돕는 과정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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