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머리말 재미있는 교과서 읽기, 우리 모두 행복합니다 여러분! ‘문학’, 그러면 제일 먼저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문학이요, 그거 골치 아프고 따분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시험 때나 들여다보는 거 아닌가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신다고요? 왜, 그럴까요? 혹시 여러분이 문학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아니면, 교육이……. 문학이든 비문학 작품이든 모든 글은 인간의 삶과 체험의 반영입니다. 문학은 우리 삶을 아름다운 상상력으로 다양하게 빗어 만든 작품이며, 비문학은 인간 삶의 현실을 더욱 분명하게 이해하고 설득하기 위한 결과물입니다. 우린 이러한 글을 읽으면서 인간과 그 인간이 사는 사회를 이해하는 동시에 인간 개인의 삶 속에 내재된 고뇌와 갈등의 문제를 엿봄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기회를 갖게 됩니다. 교과서는 이러한 문학과 비문학 글의 보물창고입니다. 이러한 보물창고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할 때는 즉 보물을 얻지 못할 때는 그 과정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보물창고의 보물을 얻는 기쁨을 생각해 보시면 우리의 독서 활동이 얼마나 행복할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과서 읽기를 통해 멋진 보물을 얻는 행복한 독서여행을 떠나 보려 합니다. 2013년부터 우리나라 국어 교육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어는 국어 지식이나 문학 지식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올바른 인성까지 길러 주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국어는 모든 교과의 중심이며, 평생 동안 쓸 삶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2013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모두 16종으로, 학년 구분 없이 6권으로 나뉩니다. 전국 중학교에 보급되는 16종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모두 96권입니다. 이 엄청난 글을 읽을 수 없으므로 이번에 우리 학생들을 위해 교과서에 수록된 주옥같은 글을 가려 뽑아 선보입니다. 먼저 교과서 글 중에서 시, 소설, 수필, 비문학 등 4개 영역으로 나누고, 국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작품 선정 기준으로 정하여 우리 중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글들을 여러 선생님들이 연구하고 토론하며 책으로 엮었습니다. 각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이 성취기준을 실현하기 위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성취기준에 따른 교과서 읽기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 영역은 국가 교육과정 ‘문학’의 성취기준 10가지를 중심으로 시의 이해와 학습이 쉽도록 묶고 나누어 재구성하였습니다. 우선 ‘시의 표현’, ‘시의 이해’, ‘시의 의도와 맥락’, ‘시의 세계와 해석’으로 총 4개의 대 주제를 나누고, 대 주제별로 각각 5개의 소주제로 세분화하여 이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소설 영역은 ‘문학’의 성취기준 10개를 주제별로 나누고 묶어 3개의 대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별로서 각각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모두 3권의 책을 발간합니다. 각 권은 다시 ‘1부 갈등과 화해, 2부 갈등의 이해, 3부 다양한 관점 등’ 소주제로 분류함으로써 소설 읽기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 즉 인물, 사건, 갈등을 파악하며 소설 읽기의 재미와 함께 소설의 가치를 깨달아 가는 과정이 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수필은 국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분석하여 4개의 대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별로 각각 3개의 학습 주제를 두어 수필 작품 중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 48편을 가려서 뽑았습니다. ‘아스라한 추억과의 만남’, ‘감동을 준 사람과의 만남’, ‘현실 속에서 특별한 체험과의 만남’, ‘자연과 사물과 사상과의 만남’ 등 4가지 주제와의 만남이 행복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비문학 작품은 국가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주제를 선정한 후, 국가 성취기준과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영역에 맞추어 해당 작품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즉, 인문 8편, 사회 11편, 과학 8편, 예술 9편, 언어 10편 등 모두 46편의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였습니다. 그 후, 창의적인 독후활동에 이를 수 있도록 단계별 발문으로 집필하였습니다. 우리 집필 선생님들은 이 책을 만들면서 재미있고 즐거워서 미소가 감도는 보물창고 교과서 읽기 자료집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학생들이 교과서의 보물을 많이 만나 행복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교과서 독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의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는데 이 책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 권의 책이 여러분의 진로와 운명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집필자 대표 임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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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머리말 ······························· 6 갈래 바탕 학습 ·························· 8 일러 두기 ·························· 30 1부 아스라한 추억과의 만남 개구쟁이의 추억 | 김영곤 ························33 고등어와 크레파스 | 이현세 ························38 까마득하던 날의 수제비 | 도종환 ························49 나의 해방 전후 | 유종호 ························55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 | 성석제 ························59 사막을 같이 가는 벗 | 양귀자 ························63 어느 날 자전거가 내 삶 속으로 들어왔다 | 성석제 ························68 어린 날의 초상 | 문혜영 ························72 연탄이 있던 집 | 안도현 ························77 우표 한 장 | 박동규 ························83 은전 한 닢 | 피천득 ························88 중학생이 중학鳧� 만나면 | 전성태 ························92 2부 감동을 준 사람과의 만남 골목길 가게 아저씨 | 박동규 ························99 괜찮아 | 장영희 ························103 그림엽서 | 곽재구 ························107 나의 아버지 | 박동규 ························112 더 늦기 전에 뵙고 싶은 신영숙 선생님께 | 고정욱 ························118 생선구잇집 할아버지의 가르침 | 박상우 ························122 약을 팔지 않는 약사 | 김소경 ························126 엄마의 눈물 | 장영희 ························130 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 | 양귀자 ························136 잊지 못할 윤동주 | 정병욱 ························141 젊은 아버지의 추억 | 성석제 ························150 방망이 깎던 노인 | 윤오영 ························155 논개의 가락지 | 정목일 ························161 3부 현실 속에서 특별한 통찰과의 만남 내 마음의 희망 등 | 이순원 ························169 도마뱀의 사랑 | 이범선 ························175 반어법의 명수 | 박범신 ························178 속는 자와 속이는 자 | 장영희 ························182 수학이 모르는 지혜 | 김형석 ························188 어떤 뱀장어 이야기 | 박범신 ························193 열보다 큰 아홉 | 이문구 ························199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라 | 최인호 ························203 축복받은 성격 | 이시형 ························207 ‘특별한’ 보통의 해 | 장영희 ························212 꿈속에 또 꿈 | 이윤기 ························217 막내의 야구 방망이 | 정진권 ························221 4부 자연·사물·사상과의 만남 나무 | 이양하 ························229 누에와 천재 | 유달영 ························233 사투리 | 정목일 ························240 젓가락에 담긴 우리 문화 | 이어령 ························244 책이 놓는 다리 | 조지훈 ························248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 박완서 ························254 다락 | 강은교 ························262 실수 | 나희덕 ························266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 신영복 ························272 햇빛 마시기 | 최원현 ························277 땅끝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신비의 바닷길 | 곽재구 ························281 작품 출처 ························287 정답 ························292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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