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나는 생각을 비우려고 여행을 한다. 쓸데없는 생각을 비우고 새로운 에너지로 채우기 위해. 반대로 생각을 하려고 떠난 여행도 있었다. 2010년에 다녀온 티베트가 그랬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야만 했다. 티베트가 그런 고민을 하기에 어울리는 장소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티베트 여행 중 나는 고민하지 않고도 답을 얻었다. 바로 욕심도 마음도 내려놓는 것이었다. 나는 책을 통해서 자라고 성장하는 법을 배웠고 여행을 통해서 비우는 법을 배웠다. 백세 시대라 할 만큼 수명이 길어졌다. 잘 나이 들기 위해서 더 가볍게 살려고 한다. 나의 노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몸과 마음은 가볍게 하고 정신과 지적 능력은 더 계발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소유는 줄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야 한다. 물질적 가치보단 경험이나 관계에 더 가치를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에게 여행은 떠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시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것이었다. 소중한 나의 삶으로 잘 돌아오기 위해서 오늘도 나는 새로운 여행을 꿈꾼다. 프롤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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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여행의 의미 ; ‘까세처럼 돌아오다’ 진眞. 진리와도 같은,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 티베트 별 볼 일 있는 인생 하늘 호수에 내려놓다 인도 바라나시 일본 은각사로 가는 길에 생긴 일 Happy Birthday Eve 면面. 내면과 외면에 대한 이야기 쿠바 쿠바에서 온 엽서 피부색이 다른 가족 스페인 나의 플라멩코 포르투갈 운명을 노래하다 세상의 끝에 서다 이집트 별이 비가 되어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나 목目. 눈으로 보고 기억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헝가리 진정한 소통이란 이탈리아 Pay it forward 겨울의 베네치아 오스트리아 사랑의 자물쇠 제3의 선택 장미의 기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에필로그 다른 사람과 여행하기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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