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초래한 전 지구적인 생태계 파괴와 기후 붕괴, 그리고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해 해마다 수백 만 명이 목숨을 잃고, 심지어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받게 된 현실에서 저자는 어떻게 구원, 해방, 그리고 창조세계 돌보기를 연결시켜야 하는지를 묻는다. 이런 전대미문의 비상사태들에 직면하여 저자는 토마스 베리의 “생태적 우주론”보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가난한 이들과 지구에 대한 우선적 선택을 강조하는 “정치적 생태론”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성경을 새롭게 재해석하며, 구띠에레즈의 해방신학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 모두를 확장시킨다. 특히 세계화 프로젝트가 주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거짓된 정치적 생태론을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칼 폴라니, 조지프 슘페터를 비롯한 여러 사회과학자들과 제임스 콘, 요한 뱁티스트 메츠, 캐서린 켈러 등의 신학을 검토함으로써 신앙 공동체를 위한 생태해방영성을 발전시키고, 세계화 프로젝트에 대한 이데올로기 비판을 통해 가난한 이들과 지구의 구원과 해방을 위한 생태해방신학을 구성한다.인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희생되었지만, 정치-산업-교육-종교계는 그 근본 원인인 생태계 파괴를 회복시킬 논의는 별로 없이 다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갈 준비에만 분주한 지금의 암담한 현실에서, 이 책은 교회 공동체가 성경에 근거해서 어떻게 정치경제적 해방과 생태론을 통합시켜 현재의 암담한 상황을 돌파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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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 8약어 / 11서문 (구스타보 구띠에레즈) / 12서론 / 15제1부 생태해방운동 담론의 구성 / 351장. 생태해방신학을 향해 / 372장. 통합 생태론 / 94제2부 하느님의 말씀 해석 / 1373장. 정치-생태학적 관점에서 창세기 읽기 / 1394장. 해방의 희년 / 197제3부 세계화되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실천 / 2595장. 전 지구적 비상사태의 발생과 지속 / 2616장. 인도적인 세상 증언하기 / 336맺음말 / 381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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