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서문 이 사람은 전설이 될 만합니다 “복음 전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젊은 나이에 극적인 순교로 생을 마감한 이 사람은 전설이 될 만합니다.” - 새뮤얼 휴 모펫 목사 미국 고든 칼리지에서 교편생활을 하고 있던 나는 우연한 기회에 토마스 선교사에 대해 듣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에 조선이라는 멀고도 낯선 땅에서 순교했다는 토마스 선교사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마음이 끌려 그의 생애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를 위한 여정은 토마스 선교사의 고향인 웨일스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그의 출생과 성장 과정을 좇아갔고, 결혼식을 올린 후 곧바로 파송된 중국에서의 선교 사역과 조선에 도착하여 순교할 때까지의 여정을 따라갔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순교 뒤에 조선 땅에 일어났던 대부흥의 역사까지 드라마 같은 일대기를 추적할 수 있었다. 토마스 선교사에 대한 연구를 막 시작하였을 때,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새뮤얼 휴 모펫 목사와 그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들로부터 토마스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와 귀한 자료들을 얻을 수 있었다. 새뮤얼 휴 모펫 목사는 한국 개신교 초창기에 헌신했던 마포삼열 선교사의 아들이다. 이들과의 만남이 이 책을 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때부터 주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토마스 선교사의 이야기가 웨일스와 한국교회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다. 그의 생애를 연구하면 할수록 개인적인 차원의 연구로 끝날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으로 펴내어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야 한다는 강한 확신을 하나님께서 주셨다. 담대함. 토마스 선교사의 행동을 묘사하는 대표적인 말이다. 그는 전형적인 웨일스 사람으로 카리스마도 있고, 강한 의지력도 가졌지만, 그러한 자신의 기질을 사용해 남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의 이러한 성격에 복음 전파의 열정까지 더해져 그는 짧은 생애를 극적으로 마감했다. 한국 개신교 최초 순교자인 토마스 선교사가 돌아가신 지 150주년이 되는 해에 이 책을 한국에서 펴내게 되어 매우 가슴이 벅차다. 토마스 선교사의 헌신과 희생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기억하기 원하며, 이 이야기가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헌신하는 믿음의 후손들에게 큰 도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웨일스 하노버에서 스텔라 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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