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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시계 속에 갇힌 어떤 토끼들은 태엽 장치를 돌리다 잠 속 시간들이 흐르고 더듬거리는 이 별의 저녁이 오면 사해 바다에 몽유병 걸린 짐승의 울음 소리 같은 그물을 던지며 시간의 우산을 접다
현택훈
,
이재
,
유미진
시화사
·
2014-08-31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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