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의 증진을 위해 그리고 삶에서 위로를 받기 위해 성당을 찾아 기도를 한다. 하지만 이제 막 세례를 받아 미사 전례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나 세례를 준비하는 분, 그리고 가톨릭 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은 가톨릭 전례가 복잡하다는 선입견 때문 에, 그리스도교 전례와 공동체의 참 맛(?)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사실 미사전례에 참석하는 이들은 복잡하고 이해 안 되는 사제 들의 행동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고 미사전례에 참석을 한다. 알 고는 싶지만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지 모르고, 또한 누구에게 질문 을 해야 하는지 혼란과 두려움 때문에 오랜 시간 착한(?) 그리스도 인으로 미사전례에 참석을 하고 있는 것이 한국 교회의 실정이다. 물론 많은 전례신학에 관하여 알고 계신 분들에게는 가벼운 책이 될 수도 있지만, 미사 이야기 II를 쓰면서 주변의 사람들이 계속 질 문을 하는 경험을 통해 미사 이야기 I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 가려고 했다. 물론 완전한 전례 서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세상에 는 완전한 것이라는 것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신학이라 는 것은 시대에 맞게 재해석이 되기 때문에 언제나 새로운 것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설명이 보완된 책이 있으 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들어, 새로운 책을 쓰기 보다는 수정, 보완 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사 이야기 II를 쓰게 되었다. 미사 이야기 II를 쓰면서 이전의 책 미사 이야기 I에서 부족한 부 분에 대한 지적에 사목적인 상황에 맞게 적용하려고 노력을 하였 다. 가능한 사진을 첨부하여 이해에 도움을 주려고 하였으며, 주변 에서 들려오는 질문에 맞추어 내용을 수정 보완하는 방향으로 책 을 마감하였다. 미사 이야기 I에서와 같이 미사전례에 있어서 깊은 신학적인 내용 을 설명하기보다 본당에서 거행되는 미사전례에 실제적이고 사목 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책을 쓰게 되었으며, 이 책을 읽는 사목자나 사제직을 지망하는 신학생 그리고 각 본당에서 전례 봉사를 하시는 분들과 더불어 미사전례에 참여하는 신자들에게 미사전례를 보다 더 쉽게 이해함으로 신앙표현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에서 책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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