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추천사 저자는 오산지역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만인의 봉사자이면서, 전국 오지탐험가로 대한민국에서는 최고의 전문여행가 중 한 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오산시의 문화관광해설사를 필두로, 영어강사, 통역관, 독서심리지도사, Well-being 강사, 우리 시 자원봉사센터 한사발 봉사단장 등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팔색조 같은 저자의 인생열전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최근 SBS 와 OBS TV에 방송된 바 있는 필자가 금번 『두 바퀴 오지탐험』을 발간하기까지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오산시를 대표하여 감사와 함께 치하를 드립니다. 저자는 ‘끼’와 ‘재주’로 뭉친 ‘다재다능한 별난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전국 오지탐험의 전문가입니다. 미지의 세계를 두루 탐방하고 이렇게 그의 여행철학을 담아 오지 가이드북을 세상에 내놓았다는 것은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명품 자습서와 참고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년여 前, 저자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셨던 것이 머리에 스칩니다. “오지마을의 사람들은 자연을 지키고 순응하며, 자연이 주는 대로 먹고 마시는, 인간의 순수한 원초적 삶을 사는 분들입니다” “우리는 이분들의 삶과 자연을 지키는 관점에서, ‘찾아가기 힘든 곳’, ‘문명이 뒤쳐진 곳’이 아닌 우리의 자연유산을 지킬 줄 아는 지혜와 이들의 순수한 삶을 오지마을을 통해 배워야 합니다” 정말 동감하는 한편,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자연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로 지속 유지해 나가야 합니다. 자연이 없이는 인간이 살 수 없으므로, 공생의 관계를 비롯해 자연을 아끼고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本 『두 바퀴 오지탐험』이 오지탐험의 꿈을 키우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오지여행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오지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과 풍광, 자연인의 여유로운 삶의 파노라마를 Healing의 세계에서 함께 공유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오지탐험연구소 이종철소장님의 수첩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그의 진솔하고 흥미진진한 여행이야기를 만나보시죠. 2013년 신록이 푸르른 오월에 오산시장 곽 상 욱 추천의 글 추천의 글 여행은 혜안(慧眼)을 넓히기 위해 자기의 거주지를 떠나 객지나 외국에 가는 일을 일겉는다. 여기서 혜안이란 사물의 본질이나 현상을 슬기롭게 꿰뚫어 보거나 훤히 예측하는 안목을 말한다. 또한 민족, 언어, 기후, 환경, 문화 등이 다른 조건에서 현지 체험을 통해 적응학습과 역사 탐방도 포함되는 여행은 초인간적 초국가적 초계급적 현대인의 필수 생활의 일부분이 되고 있다. 인간에게 여행은 미지의 세계에서 불완전한 요소들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평소 여행에 지대한 관심과 연구를 거듭해오던 옛 전우 이종철 선생이 이번 현지 경험을 토대로 여행가이드 이라는 책자를 발간하게 된 것은 여행정보의 필요성을 충족시켜주는 일반 여행자에게 “길잡이” 역할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특히 해당 지역의 사회, 역사, 문화, 풍속 등의 소개는 물론 새로운 여행정보(체험담, 볼거리, 먹거리, 교통, 오지의 특성 등)에 이르기까지 여행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수적 요소들을 망라하여 손색이 없는 가이드북을 발간한 것은 현대인에게 안내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끝으로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글로벌 사회변동 추세에 걸맞은 여가활동, 건강증진 그리고 힐링의 계기를 고려할 때 본 책자는 장수시대에 함께하는 여러분의 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여 감히 추천합니다. 2013. 5. 30. (사)한국독도연구원장, 정치학박사 이 부 균 여행의 끝은 어디인가 ? 필자는 70년대 초부터 여행을 품에 안고 살았다. 오히려 태생부터 여행을 안고 태어났을 것이다. 중학생 시절 전국을 무전여행으로 섭렵하고 군 제대 후 등산에 몰두하여 오산산악회, 구봉산악회, 제일산악회를 창립하고 전국 300명산을 수없이 등반하던 중, 필리핀과 태국으로 진출, 어학원 경영과 가이드로 5년간 외박을 하고 다시 모국에 return……. 통상적인 여행은 감이 닿질 않는다. 모험과 스릴, 감동과 이벤트를 꿈꾸던 자신은 1995년 미국 서부투어 중 GRAND CANYON 여행을 계기로 오지여행으로 자연스레 귀한한다. 어쩌면 여태껏 달려온 여행의 이정표를 늦깎이로 원초적인 마침표 여행으로 귀순한 것이다. 필자는 어릴 적 땅에 대한 집착을 경험한 시기가 있었다. 일제강점기부터 이장을 보시던 한량의 아버님이 노년에 남기신 땅은 집 근처의 400여 평의 밭이 전부였다. 6남매를 짊어지신 어머님은 매일같이 밭에서 사시면서 식솔의 먹거리를 해결하시느라 등은 거북등이요 손발은 멧돼지를 빼어 닮았다. 해마다 산 쪽 경계를 한 삽씩 넓혀가며 호박넝쿨은 남의 산 쪽으로 몰아내어 한 평이라도 농토를 넓게 쓰려 하시는 바람에 이웃 토지주인과 언쟁이 끊이질 않았던 광경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50성상이 지난 지금, 나에겐 농지가 한 평도 없다. 그러나 내 자신은 우리나라에서 누구도 꿈꾸어 보지 못한 땅부자이다. 여행과 오지를 50여 년간 다니면서 전국의 웬만한 땅은 내 것이 되었다. 수년 전에 밟았던 땅에 다시 가보면 표시해놓은 나만의 비표가 엄동설한을 넘기고도 고스란히 나를 반긴다. 시기에 맞추어 그러한 땅들은 저자에게 만물을 제공한다.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땅들을 방랑객인 내가 관리를 하며 주인 행세를 한다. 산채, 약초, 나물, 과일 등 모든 것을 내게 제공하는 모든 땅의 주인이 바로 나인 셈이니 구태여 돈 들여 등기내고 세금내고 관리해야 할 미련이 있겠는가. 오지탐험 원고를 마감하는 5월의 이 시각에도 전국의 땅들이 취나물, 고사리, 두릅, 더덕을 확인하라고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여행에서 얻어진 값진 보물이거늘 이 세상 어느 누가 여행을 외면할 것인가. 더욱이 Well being과 Healing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 오로지 자연이 아니겠는가…… 전국의 오지를 찾고자 인터넷, 책자, 탐문을 거듭하던 중, “천혜의 오지는 인간의 마음속에 있다”라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 나의 오지여행은 가속도가 붙었다. 전국의 숨어있는 오지를 발견하는 데 무려 8개월, 저자는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지역의 면소재지 우체국 최고참 집배원을 통하여 지역의 오지를 알아보는 과정에 초반의 열정을 무진장 소비하였다. 금과옥조로 얻어낸 천혜의 오지 30여 마을…… 올림픽 금메달보다 값진 결과물이었다. 초기 탐험 시 자동차로 오지를 탐방하면서 겹겹이 쌓이는 비포장과 협로에 애를 먹던 중, 필자는 이내 두 바퀴(할리데이비슨)를 꿈꾸게 된다. 인간의 최상의 아름다움은 열정이다. 이러한 열정만이 괴로움, 분노,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보낼 수 있는 최선의 내적인 무기이다. 여행 중 간혹 오지를 함께 탐방한 지인인 친근한 2명의 동반자는 나에겐 무한한 위안과 기쁨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준식(오산대학교 행정지원처장)과 이재구 후배님(드림토탈시스템/오산라이온스 클럽회장)의 격려와 동거동락 속에 행정적, 물질적 후원은 그야말로 열대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무한의 역동을 이끌어주는 신비의 묘약이었으며 특히 오토바이 뒤에서 5개 마을을 동행 탐방한 재구 후배님은 예상치 못한 부상과 고통 속에서도 일맥상통의 일념으로 내게 용기를 북돋아 준 은인이다. 한국 오지의 1막을 종료하면서 두 아우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할리 오토바이로 오지 산하를 누비는 일정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열정과 희열이 가득하다. 물론 지금은 오지마을 대부분이 마이카로도 충분한 투어가 가능하지만…… 이제 우리의 마지막 여행루트는 오로지 오지여행이다. 태초의 자연과 때 묻지 않은 인생이 존재하는 곳, 오지(奧地 ). 독자 여러분과 과거와 미래를 가슴에 담을 수 있고 Healing의 삶 속에 말초신경까지 생명의 신비를 일깨울 수 있는 우리 가슴속의 영원한 어머니 같은 안식처인 오지로 “두 바퀴 오지탐험”과 훨훨 날아보기를 간구하면서…… 2013 初夏 禿山城에서 HYUN 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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