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것도 아니면 뭐든 될 수 있잖아요
김경숙 (지은이), 삽화가(그림작가) : 김경숙, 기획자 : 김재곤
리썸북스·2026-09-23
- 92쪽
- 148×210mm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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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너 뭐야?" 열네 살 온새는 학교에서 받은 검사지 한 장에 네 글자로 요약된다. 아이들은 그 네 글자로 서로를 부르기 시작하고, 온새는 자기 것이 잘못 나온 것 같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것을 그리라는 미술 시간에 온새의 종이는 끝까지 비어 있다. 두 달 동안 학원에 가지 않았다. 아무도 몰랐다. 그 두 달 동안 온새는 골목 끝 문 닫는 빵집에 다닌다. 반죽은 손에 붙고, 모양은 매번 실패하고, 완성된 것은 소금이 한군데 몰린 못생긴 빵이다. 그런데 친구가 그 빵을 먹고 말한다. "짠 데가 맛있어." 좋아하는 게 없어도 괜찮다고,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직 다 쓰이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는 이야기.
목차펼치기접기
1부 · 네 글자 1. 좋아하는 것을 그리세요 2. 17일 3. 너 뭐야? 4. 흥미유형 5. 경찰 6. 먼저 갔다 7. 읽지 않음 8. 뽁. 뽁. 뽈록. 2부 · 반죽 9. 말랑말랑 반죽 요정 10. 그게 뭔데 11. 사인펜 빵 12. 단팥빵 3부 · 소금빵 13. 진로체험의 날 14. 미안 폰 바꿨어 15. 마지막 반죽 16. 아무 날도 아니었다 17. 잘 숨었더라 18. 짜 에필로그 · 온새미로 작가의 말 펴낸이의 말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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